용머리 해안으로 가면서 본 산방산 모습이다.
해안으로 가는 길목의 상점들 모습이고~
아뿔싸~
기상관계로 용머리 해안의 출입을 통제한단다.
유채꽃은 봄에 피는 거 아닌가~?
유채꽃이 시절을 잊은 건가~? 아니면 따뜻한 초겨울의 날씨 탓인가~?
하멜 상선 전시관 모습이다.
그런데 이곳에 또 다른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상선 전시관을 철거할 계획이라는~ 당연히 출입은 금지되어 있고~
철거 후 다시 재건할지 등에 관한 설명은 없다.
이대로 사라지고 마는 것인가~?
출입 통제로 용머리 해안으로 가는 길은 텅 비어 있다.
아쉬운 대로 하멜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만족한다.
용머리 해안 옆 바닷가 산책로와 주변의 풍경이다.
예전에 이곳에 왔을 때 용머리 해안을 한 바퀴 돌았던 기억이 있다.
용머리 선물의 집이나 구경해 볼까~?
크게 흥미를 끌만한 것들은 보이질 않아서, 이내 발길을 돌린다.
초겨울을 맞이한 풀들의 시든 모습과 새롭게 핀 노란 꽃들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하멜 기념비로 오르는 길이다.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 주변의 건물들 모습이다.
어느덧 해는 서산으로 기울기 시작하고~
하멜 기념비 앞에서 바라본 풍경들이다.
멀리 한라산도 바라보이고~
하멜 기념비에서 바라본 용머리 해안 풍경이다.
하멜 기념비를 나서서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한 산방연대를 찾았다.
봉수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지만,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한 것을 연대라고 부른다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산방연대에서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는 용머리 해안 풍경이다.
산방연대에서 옆으로 보이는 산방산의 사찰들과 주차장 모습이고~
산방연대에서 산방산을 배경으로 남긴 기념사진이다.
석양에 물들어 가는 해변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산방산과 해변 모습을 담아봤다.
산방산 앞 도로를 달리는 바이크 행렬이 멋지다.
이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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