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여행을 마치고 송악산을 찾았다.
송악산을 돌아보기에 앞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찾아간 별다방이다.
주변의 상가에서 찹쌀 호떡을 만들어 팔고 있기에, 몇 개를 사서 맛을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별다방 내부 모습이다.
위층으로 올라가 봤더니, 많은 여행객들이 보인다.
별다방의 심벌 사이렌이 멋진 유영을 하고 있는 모습도 만들어 놓았다.
별다방을 나서서 송악산 구경에 나선다.
이곳에도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마라도행이다.
송악산의 해안 풍경이다.
송악산을 알리는 석조물들과 기념사진부터 남긴다.
제주 해녀와 물허벅 여인과도 기념사진을 남기고~
다크 투어리즘~?
가까이 당겨본 해안에는 아니나 다를까 많은 동굴들이 파여 있다.
나쁜 놈들~~
송악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방산 모습이다.
아픈 역사를 간직한 이곳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관광안내도를 보고 송악산의 대략적인 정보를 파악한다.
안내표지판 주변에서 보이는 송악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송악산 둘레길로 접어든다.
산방산 앞바다를 떠가는 여객선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둘레길 옆의 동굴진지 모습이다.
크고 작은 이런 동굴이 60여 개소나 된다고 설명되어 있다.
다시 한번 분노가 치민다.
나쁜 놈들, 남의 나라에 와서 이래도 되는 거야~?
해안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이다.
둘레길에서 본 풍경들이 참으로 아름답기만 하다.
둘레길 주변의 억새도 아름다운 풍경에 일조를 하고~
초지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들도 보인다.
절벽 위로 이어지는 둘레길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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