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의 아름다운 들과 바다 풍경이다.
멀리 등대와 함께 작은 섬이 보이는데, 저곳이 마라도인가~?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 가파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다.
바닷가 해안의 돌담들이 이곳이 제주임을 실감 나게 해 준다.
바닷가 마을과 함께 방파제에 둘러싸인 항구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상동 반대편에 위치한 이곳은 하동으로 불리나 보다.
하동의 마을 풍경들이다.
높게 올라간 돌담에도 각종 식생들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낮게 돌담을 쌓아 놓은 이곳은 불턱이라 불리는 곳으로, 해녀들이 물질을 하면서 옷을 갈아입거나 불을 쬐며
쉬는 곳이었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건~?
가축을 이용한 방아 찧는 모습을 석조물로 재현해 놓았나 보다.
돈물깍~?
담수가 나오는 곳이라는 설명이다.
예전엔 무척 소중한 곳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봄을 맞이한 듯한 싱그러운 모습도 보인다.
이곳에 세워진 안내도를 보니, 섬을 가로질러 가는 길이나 섬 둘레의 바닷길 거리가 거의 비슷해 보여서
이왕이면 바닷가 길을 택해 가보기로 한다.
이 길로 가면 섬 중앙을 가로질러 가는 것 같은데~
바닷가 둘레길을 따라가 본다.
멀리서 바라본 하동의 선착장과 마을 모습이다.
바닷가 길을 따라가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이제 다시 산방산과 모슬포항도 보이기 시작한다.
돌을 쌓아 경계를 지어 놓은 이곳은 제단이란다.
이곳에서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촬영했다고도 하고~
앞서 가는 가족의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시원스러운 바다 풍경에 기분이 좋으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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