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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동북부 크루덴 베이 Cruden Bay의 하버 스트리트를 거닐며 본 다양한 풍경들~

 

 

크루덴 베이 비치 Cruden Bay Beach와 하버 스트리트를 잇는 목조다리를 건너면서 본 풍경들이다.

 

 

 

 

 

 

 

 

 

 

 

 

하버 스트리트의 주택 맞은편 강변에 늘어선 개인 정원들 모습이다.

 

 

이 정원들은 하버 스트리트에 면해 있는 주택 소유자들이 갖고 있는 정원인데, 주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꾸며져 있다.

 

 

 

 

 

 

 

 

하버 스트리트를 따라서 계속 항구 쪽으로 걸음을 해본다.

 

 

 

 

 

 

 

 

각 정원들에서는 해변의 모습이 잘 내려다 보인다.

 

 

하버 스트리트 안쪽으로도 건물들이 이어진 곳이 있는데, 이는 극히 일부분일 뿐 대개의 주택들은 거리와 면해 있다.

 

 

 

 

 

 

 

 

크루덴의 하버 스트리트는 차량 2대가 겨우 교행 할 수 있을 정도의 좁은 도로로 되어 있다.

 

 

각 정원마다 특색이 있는데, 이 정원에는 화분이 가득 놓여 있다.

 

화창한 여름철에는 얼마나 많은 꽃을 피울까~?

 

 

 

 

 

 

 

 

정성스럽게 가꾸고 있는 정원들을 넘보는 것도 산책길 즐거움 중 하나다.

 

 

 

 

 

 

 

 

주택이 끊긴 언덕 위에 만들어 놓은 작은 휴식처에서 두 노부부가 우리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온다.

 

해변의 풍광을 즐기기 위해서 일부러 만들어 놓은 전망 휴식처쯤 되나 보다.

 

 

항구로 이어지는 해변의 버려진 콘크리트 구조물이 한때 번성했던 이곳의 모습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하버 스트리트에서 바라본 비치 풍경이다.

 

 

항구 가까이에 지어진 이 건물의 용도는 뭘까~?

 

 

 

 

 

 

 

 

건물 사이의 지하 통로 입구쯤으로 보이는 곳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무슨 내용일까~?

 

 

 

 

 

 

 

 

이 안내판에는 이곳 크루덴 지역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Hay 백작 가문과 항구에 관한 내용들이 비교적 자세히

 

서술되어 있고, 한때 이곳에서 성행했던 밀수에 대한 내용들도 기록되어 있다.

 

 

이 건물은 옛 항구 지역에 세워져 있는데, 현재 항구는 항구로서의 역할보다는 이곳을 찾은 캠퍼들의 캠핑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듯했다.

 

 

항구 쪽에서 하버 스트리트와 강 주변의 풍경을 담아보고, 되돌아 나오기로 했다.

 

 

 

 

 

 

 

 

되돌아 나오면서 본 주택들의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양 창틀 위까지 바다를 끌어들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척 산만한 모습의 정원이지만 나름 느낌이 있다.

 

 

마른 나뭇가지 위에서 노니는 새들이 반갑기만 하다.

 

 

 

 

 

 

 

 

주택 앞으로 화분 정원을 만들어 놓은 집도 있다.

 

 

하버 스트리트를 거닐면서 담아본 거리 풍경이다.

 

 

 

 

 

 

 

 

오래된 목재 패널 앞의 마른 가지들이 한 폭의 추상화를 연출하고 있다.

 

 

새롭게 자라나는 싱그러운 봄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새롭게 돋아나는 가시나무 순도 아름답기만 하다.

 

 

 

 

 

 

 

 

 

 

 

 

정원 벽에는 수선화 화분도 매달아 놓고~

 

 

귀여운 토끼도 매달아 놓았다.

 

 

 

 

 

 

 

 

울 꼬맹이는 뭘 하는 거야~?

 

해변에서 신발 안으로 들어간 모래가 영 불편하셨나 보다.

 

 

이제 그만 크루덴 베이를 나서자~

 

 

 

 

 

 

 

 

크루덴 베이를 나서면서 담아본 거리 풍경들이다.

 

 

 

 

 

 

 

 

 

 

 

 

주차장 옆의 교회 모습이다.

 

 

 

 

 

 

 

 

크루덴 베이를 나서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