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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폐허로 남아 있는 스코틀랜드 동북부의 슬레인스 캐슬 Slains Castle을 돌아보고~

 

 

폐허로 남아 있는 크루덴 베이 Cruden Bay의 슬레인스 캐슬 Slains Castle 내부 모습이다.

 

 

이 구조물은 원형 계단의 하부인데, 이 계단으로 탑까지 올라가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폐허의 성에서는 조심하라는 아내의 당부로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높게 쌓인 돌로 쌓아진 벽체 모습이다.

 

 

간이벽은 벽돌로 쌓아져 있은 돌과 벽돌을 혼용한 성채가 고스란히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 성채는 16세기에 쌓아진 것으로 추정하고, 경치가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이 성은 브람 스토커 Bram Stoker의 

 

그 유명한 드라큘라 Dracula에 영감을 준 곳이라고도 알려져 있다고 한다.

 

 

 

 

 

 

 

 

성을 한 바퀴 돌면서 담아본 사진들이다.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는 바닷가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울 정도로 위험스럽기만 하다.

 

 

그래서 조심조심 풍경을 구경하게 된다.

 

 

 

 

 

 

 

 

성 내부에는 3개의 안뜰이 있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상당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성채에서 바라본 해안 풍경이다.

 

 

해안으로 늘어선 성채의 외벽 모습이고~

 

 

 

 

 

 

 

 

성의 안팎을 드나들며 담아본 모습들이다.

 

 

 

 

 

 

 

 

 

 

 

 

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절벽 쪽에서도 기념사진을 남기고~

 

 

 

 

 

 

 

 

절벽 아래까지도 내려가는 탐방객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안전을 생각해서 멀리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뛰어난 풍광으로 관광객들이 종종 찾는 곳이라고 한다.

 

 

아무런 편의시설도 없다.

 

그런 이유로 아무런 제재도 없고, 입장도 무료다.

 

 

 

 

 

 

 

 

 

 

 

 

 

 

 

 

성을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긴 길에 들어선다.

 

 

 

 

 

 

 

 

 

 

 

 

우리 손주들도 씩씩하게 잘 걸어가고~~ㅎ

 

 

 

 

 

 

 

 

 

 

 

 

주차장을 나서서 다시 길을 떠난 우리는 슬레인스 캐슬 인근의 작은 마을 크루덴 베이 Cruden Bay를 들러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