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섬으로 가는 길에 하룻밤을 체류한 드럼나드로이트의 호텔 모습이다.
돌담 위에 아름답게 핀 꽃이다.
드물게 보는 꽃이라 더욱 아름답게 다가온다.
화분으로 매달아 놓은 꽃도 예쁘고~
호텔 주변의 건물들을 개략적으로 표시해 놓은 안내도다.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과 괴물 네시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보여주는 로크네스 센터가 이곳의 주요 건물이다.
호텔에 부속되어 있는 카페 안으로 들어선다.
이 카페를 열었던 주인장의 주요 이력에 대한 홍보 내용이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다.
이 카페는 John Cobb라는 이분의 이름을 따서 Cobb Cafe라 불리는 곳이다.
제일 먼저 커피가 제공되고~
치즈를 듬뿍 얹은 토스트가 데워져서 나온다.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드럼나드로이트를 출발한 차창으로 보이는 네스호 모습이다.
네스호의 갈림길에서 숲길로 접어들자 한동안 아름다운 자작나무숲이 이어진다.
도로 옆으로 나란히 달리는 작은 강도 차창을 스친다.
툭 트인 푸른 초원에서는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떼도 보이고~
작은 강과 초원이 만들어 낸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이 첩첩산중에서도 양들을 기르고 있구나~
초원과 자작나무가 만들어 낸 풍경이 아름답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도로 풍경이다.
이어지는 산골 풍경들을 담아봤다.
미처 파란 새싹이 돋아나지 않은 초지의 풍경도 아름답다.
마치 붉고 노란 물감으로 채색한 듯한 독특한 풍경이 이채롭다.
그런 가운데 강을 막고 육중한 몸체를 드러낸 거대한 벽체~
Loch Cluanie Dam이다.
이윽고 Loch Cluanie Dam이 만들어 낸 클루아니 호수 Loch Cluanie가 드넓게 펼쳐진다.
호숫가를 따라가는 도로에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호수를 따라 돌고 있는 도로 모습이다.
우리는 계속 이 도로를 따라가야 하고~
잠시 이곳에서 경치 좀 구경하고 갈까~?
호수 옆의 도로변에 마련된 주차공간에 차를 정차시켰다.
드럼나드로이트를 출발한 우리들의 여정이다.
대형 캠핑카도 쉬어 가는구나.
우리가 가야 할 도로 방향에서 차량들이 연거푸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잠시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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