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중심가와 리버풀 항구를 가르는 대로를 건너서 리버풀 항구로 들어선다.


도로변에서 본 항구 쪽 풍경이다.
앨버트 독이라는 거대한 건물이 시야에 들어온다.


앨버트 독 옆으로는 회전 관람차도 보인다.


도로변에서 본 독 안의 풍경인데, 특이한 모양의 보트들이 정박해 있다.


도로변 풍경들이다.


앨버트 독 표지판을 따라 독 안으로 걸음을 한다.


독 안에 정박해 있는 보트 모습이다.
독 건너편의 현대식 건물들이 멋지다.



회전목마도 있네~
앨버트 독은 1972년을 마지막으로 부두로서 역할을 다한 후 잠시 폐허화되었던 것을 재개발, 패셔너블한 시민의
휴식장소로 개조했다고 한다.
독을 둘러싼 건물에는 테이트 갤러리, 비틀즈 스토리 등 문화 시설과 레스토랑 상점들이 들어섰다고 하고~


앨버트 독 주변 건물들 모습이다.


이 펌프하우스도 과거의 유산인 모양이다.
해양 박물관도 들어서 있고~


푸드 트럭도 들어서 있는데 영업은 안 하고 있는 모양이고~
지금은 단지 빨간 전화 부스와 함께 포토존이 되어 있다.


독 건너편의 신, 구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앨버트 독 주변 풍경들이다.


멋진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다.
Dips는 뭐지~?
핫도그를 표현하는 글인가 보다.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분은~?
이 동상의 주인공 빌리 푸리는 영국 록 앤 롤의 가장 유명한 스타 중 한 명으로, 1940년 4월 17일 리버풀에서 태어
났으며, 빌리의 총 음반 판매량은 엘비스, 비틀즈, 클리프 리처드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맞먹는 수준이었다고 하며
평생 건강 문제를 겪다가 1983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 당시 그의 나이가 42세였다고 한다.



빌리 퓨리의 동상 가까이에 있는 The Crossing이라는 가족 조각상~
이 젊은 가족 조각상은 리버풀에서의 이주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기념비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리버풀 주민들에게 기증한 것으로, 북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개척적인 항해를 떠난 유럽 전역의 수많은 가족들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한다.
약 900만 명의 사람들이 이 항구를 통해 이주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 조각상은 청동으로 주조되었는데,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는 미지의 세계로의 이동을 상징하고, 게를 가지고 노는 아이는 바다와의 깊은 유대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드넓게 펼쳐져 있는 리버풀 항구 모습이다.


항구 난간의 철기둥에도 많은 자물쇠들이 걸려 있다.


항구에서 보이는 앨버트 독 모습들이다.


이제 다리를 건너 피어 헤드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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