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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스위스

유럽 자동차 여행 D 9-5, 스위스 레만 호의 아름다운 휴양지 몽트뢰 Montreux~

 

 

몽트뢰 Montreux 시가지 모습이다.

 

 

 

 

 

 

 

몽트뢰 역 앞을 지나서 호숫가로 향한다.

 

건물 필로티를 거쳐  호숫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는 중이다.

 

 

 

 

 

 

 

몽트뢰는 1962년 3개의 휴양지역 자치체인 르샤틀라르 몽트뢰·레플랑쉬 몽트뢰·베이토 몽트뢰가 합쳐져 이루어졌다고 하며, 레만 호의 동쪽 호안을 따라 6㎞에 걸쳐 펼쳐져 있는 도시다.

 

산 아래에 있어 북풍·동풍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자연적 입지 덕분에 이곳은 호수 주변에서 가장 현대적인 휴양지가 되었다고 하고~

 

 

 

 

 

 

 

호숫가로 내려서자 툭 트인 시야와 함께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호숫가로 이어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가 본다.

 

호반을 마주하는 멋진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고, 호숫가에서는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보트 선착장이 보인다.

 

 

 

 

 

 

 

아름다운 레만 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모습도 보인다.

 

뭐가 보이시나요~?

 

 

 

 

 

 

 

호수 안으로 이어진 통로에서 남긴 기념사진이다.

 

호숫가의 빨간 꽃도 예쁘네~~

 

 

 

 

 

 

 

조각품도 멋진 포토존이 되어 준다.

 

호숫가 레스토랑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 있고~

 

 

 

 

 

 

 

이게 누구신가~? 

 

퀸 Queen의 프레디 머큐리 Freddie Mercury다.

 

 

 

1975년 EMI에서 출반한 4집 앨범 <오페라의 밤 A Night at the Opera>을 준비하면서 퀸은 자신들이 하는 록 음악 자체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특히 프레디 머큐리는 이 무렵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음악적 원천에 대한 고민에 깊이 빠져 있는 중이었다. 그는 그의 내적 갈등을 클래식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와 기법의 추구를 통해 표출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발표된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는 6분에 걸쳐 아카펠라와 발라드, 오페라, 록 등 다양한 장르가 교차되는 대곡이어서 출반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곧 영국 음반 순위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9위에 오르면서 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선사했다.

 

내가 퀸 Queen을 알게 된 것도 바로 이 시기의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때문이었는데,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다. 내 젊은 시절의 열정도 그렇게 세월 따라 떠나갔고~

 

 

 

 

 

 

 

호숫가로 웨딩 촬영을 나온 커플 모습도 보인다.

 

아이스크림숍도 있네~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이곳 몽트뢰가 내게 인상 깊은 곳으로 남아 있는 것 중 또 하나는 영국 하드 록 그룹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 때문인데~ 이 곡은 1972년 그들의 음반  Machine Head에 처음 발매되었는데, 2010년 롤링 스톤은 이 노래를 434위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목록에 올렸고, 토털 기타의 가장 위대한 기타 리프에서는 4위를 차지했고, 그리고 2005년 3월 Q 잡지는 〈Smoke on the Water〉를 100대 기타 트랙 목록에 12위로 올려놓았다.

 

1971년 12월 4일 딥 퍼플은 몽트뢰 카지노의 일부인 엔터테인먼트 단지의 모바일 녹음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기 위해 이곳 몽트뢰에 있었다고 한다. 녹음 세션 전날, 카지노 극장에서는 프랭크 자파와 마더스 오브 인벤션의 콘서트가 열렸는데, 이것은 카지노 단지가 매년 겨울 보수 공사를 위해 문을 닫기 전 극장의 마지막 콘서트였다고 한다.

 

공연 도중 청중 중 누군가가 등나무로 덮인 천장을 향해 플레어 건을 발사했을 때 갑자기 불이 났고,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발생한 화재로 마더스의 모든 장비와 함께 카지노 단지 전체가 파괴되었다고 한다. 노래 제목이 된 "smoke on the water 물 위의 연기"는 딥 퍼플의 멤버들이 호텔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불타는 카지노에서 레만 호수 위로 번지는 연기를 표현한 것이라고 하고~

 

70년대 초중반부터 록 연주를 꿈꾸던 많은 국내 젊은이들도 이 곡을 연주했고, 그 인기는 지금까지도 시들지 않는 전설 같은 노래로 남아 있는 것이다. 그 속에 내 젊은 시절의 추억들도 녹아 있고~

 

 

 

 

 

 

 

아름다운 레만 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호수 주변에 핀 아름다운 꽃들도 담아보고~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에 몸과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한다.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가면 레만 호의 또 다른 명소 시옹 성에 도달하게 된다.

 

 

 

 

 

 

 

쉬엄쉬엄 서두름 없는 발걸음을 이어간다.

 

 

 

 

 

썬베드까지 내어준 카페도 있다. 그 위의 여행자들은 마냥 행복한 모습이고~

 

무궁화를 닮았네~ 무궁화인가~?

 

 

 

 

 

 

 

다정한 연인들 훼방 놓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