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공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침사추이 시민의 휴식 공간인 구룡 공원을 거쳐 다시 침사추이 해변으로~ 구룡 공원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Kung Fu Corner ~? 쿵푸 코너라는 표지판을 따라왔지만, 한낮이라서 그런지 고요하고 조용하기만 하다. 공원에 설치된 시원스럽게 물을 뿜어 올리는 분수 모습이다. 영국군 막사를 공원화해 열대 나무를 심고 호수, 조류 사육장, 스포츠 센터 등을 만들었다는 이 구룡 공원은 4~9월 에는 수영장도 오픈한다고 한다. 공원 한쪽에는 작은 폭포도 만들어 놓았다. 구룡 공원은 침사추이의 네이선 로드와 캔톤 로드에 걸쳐 있다. 네이선 로드의 입구에서 공원으로 들어온 우리는 네이선 로드와 캔톤 로드를 잇는 구룡 공원 남쪽에 나있는 출입구를 통해서 다시 거리로 나선다. 네이선 로드와 캔톤 거리를 잇는 보도는 행인들로 가득 차 있다. 도로 옆에는 여러 대의 차량들이 정차해 있었는.. 좀 더 생생한 홍콩의 모습들을 보기 위해 들어가 본 몽콕의 골목길 풍경들~ 네이선 로드 Nathan Road의 거리 풍경이다. 네이선 로드 Nathan Road는 구룡반도 중앙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메인도로인데, 번화한 홍콩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MRT 침사추이역, 조던역, 야우마테이역, 몽콕역을 거쳐 프린스 에드워드역을 한 줄로 잇는 도로다. 페리 터미널 시계탑 앞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2번 버스에 탑승하면 침사추이에서 몽콕에 이르는 네이선 로드 심장부를 속속들이 감상할 수 있는데, 이 거리를 관통하려면 편도로 총 25분이 소요되며 배차 간격은 10분 내외라고 한다. 침사추이에서부터 걸어오기 시작한 우리는 이미 조던역을 지나서 조던역과 야우마테이역의 중간쯤에 도달해 있는 것이다. 네이선 로드의 무척 오래된 건물 모습이다. MRT 몽콕역을 중심으로 조던, 야우마.. 침사추이에서 몽콕으로 이어지는 네이선 로드 Nathan Road를 걸으며 살펴본 홍콩의 다채로운 모습들~ 네이선 로드의 보도에 세워놓은 거대한 조형물인데, 로터리 클럽에서 만들어 놓았나 보다. 조형물 앞에 구룡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구룡공원 옆으로 나있는 좁은 도로는 차량들로 가득차 있다. 이쯤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는데, 시설이 잘 갖추어진 쇼핑몰만 한 게 없지~ Mira Place라는 대형 쇼핑몰이다. 구룡공원 맞은 편에 위치한~ 내부는 우리나라 쇼핑몰과 별반 다름이 없는 모습이다. 위층으로 오르니 식당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때가 됐으니 우리도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합시다~ 식당 유리창에 붙여 놓은 음식 사진들로 대충 감을 잡고~ 뭘 또 검색까지 해 보십니까~? 그냥 안으로 들어갑시다~~ㅎ 자리로 안내를 하더니 QR 코드가 인쇄된 종이를 내민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이 음식점의 주문창이 뜨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