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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여행/홍콩 마카오

침사추이에서 몽콕으로 이어지는 네이선 로드 Nathan Road를 걸으며 살펴본 홍콩의 다채로운 모습들~

 

네이선 로드의 보도에 세워놓은 거대한 조형물인데, 로터리 클럽에서 만들어 놓았나 보다.

 

 

조형물 앞에 구룡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구룡공원 옆으로 나있는 좁은 도로는 차량들로 가득차 있다.

 

 

이쯤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는데, 시설이 잘 갖추어진 쇼핑몰만 한 게 없지~

 

 

 

 

 

 

 

Mira Place라는 대형 쇼핑몰이다.

 

구룡공원 맞은 편에 위치한~

 

 

내부는 우리나라 쇼핑몰과 별반 다름이 없는 모습이다.

 

 

 

 

 

 

 

위층으로 오르니 식당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때가 됐으니 우리도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합시다~

 

 

 

 

 

 

 

 

 

 

 

식당 유리창에 붙여 놓은 음식 사진들로 대충 감을 잡고~

 

 

뭘 또 검색까지 해 보십니까~?

 

그냥 안으로 들어갑시다~~ㅎ

 

 

 

 

 

 

 

 

 

 

 

자리로 안내를 하더니 QR 코드가 인쇄된 종이를 내민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이 음식점의 주문창이 뜨고 이를 이용하여 음식을 주문하는 형태다.

 

 

우리나라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인데, 주문만 폰으로 하고 결재는 나오면서 별도로 계산하는 시스템

 

이다. 폰을 로밍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ㅎ

 

 

메뉴판은 그대로 참고일 뿐이고~

 

 

 

 

 

 

 

음식 앞에서도 낯을 가리는 나는 그나마 대만 여행에서  조금 익숙해진 우육면을 주문하고~

 

 

아내는 면이 가는 음식을 주문했는데, 조금 맛본 이 요리가 오히려 내게는 더욱 입맛에 맞았다.

 

 

 

 

 

 

 

별다방도 있네~

 

 

식사 후에 바로 마시는 커피가 부담스러우시다고 해서 그냥 통과했다.

 

 

 

 

 

 

 

벽면에 진열해 놓은 이것은 뭔가~?

 

 

들여다 보니 삼각 김밥이 매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렇게 판매해도 이상이 없는 걸까~?

 

 

뜨거운 밥과 결합한 김에서는 무서운 속도로 세균들이 번식하는데~

 

 

 

 

 

 

 

쇼핑몰을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다시 거리로 내려선 모습이다.

 

 

빨간 2층 버스가 이곳이 홍콩임을 실감 나게 해 준다.

 

 

 

 

 

 

 

거리의 가로수가 무척 인상적이다.

 

 

무척 커다란 열대 나무가 보도를 온통 시원한 그늘로 만들어 주고 있다.

 

 

 

 

 

 

 

가로수가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는 풍경이다.

 

 

시원한 그늘을 선사해 주는 가로수의 존재가 실로 대단하다.

 

 

 

 

 

 

 

커다란 가로수를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이다.

 

 

가로수가 없는 도로 모습이 무척 대조적이다.

 

 

 

 

 

 

 

중국계 나라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벌거숭이 통닭들~

 

머리까지 고스란히 달려 있다.

 

 

계속 이어가는 네이선 로드 탐방이다.

 

 

 

 

 

 

 

말쑥한 현대식 건물과 오래된 낡은 건물이 무척 대조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맛있게 구워진 에그타르트도 보인다.

 

 

 

 

 

 

 

거리 곳곳에서 보이는 화려한 금 판매소 모습이다.

 

 

어느 곳이든 건장한 검은 정장의 사내들이 상점 입구를 지키고 있었고~

 

 

 

 

 

 

 

네이선 로드에서 보이는 골목길 풍경이다.

 

 

저가 상품들을 모아 파는 상점의 Pop가 어지럽게 걸려 있다.

 

 

 

 

 

 

 

네이선 로드의 번잡한 거리 양옆으로 무척 오래된 듯한 낡은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