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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여행/홍콩 마카오

좀 더 생생한 홍콩의 모습들을 보기 위해 들어가 본 몽콕의 골목길 풍경들~

 

 

네이선 로드 Nathan Road의 거리 풍경이다.

 

 

네이선 로드 Nathan Road는 구룡반도 중앙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메인도로인데, 번화한 홍콩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MRT 침사추이역, 조던역, 야우마테이역, 몽콕역을 거쳐 프린스 에드워드역을 한 줄로 잇는

 

도로다.

 

 

 

 

 

 

 

 

페리 터미널 시계탑 앞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2번 버스에 탑승하면 침사추이에서 몽콕에 이르는 네이선 로드

 

심장부를 속속들이 감상할 수 있는데, 이 거리를 관통하려면 편도로 총 25분이 소요되며 배차 간격은 10분 내외라고

 

한다.

 

 

침사추이에서부터 걸어오기 시작한 우리는 이미 조던역을 지나서 조던역과 야우마테이역의 중간쯤에 도달해 있는

 

것이다.

 

 

 

 

 

 

 

 

네이선 로드의 무척 오래된 건물 모습이다.

 

 

MRT 몽콕역을 중심으로 조던, 야우마테이, 프린스 에드워드역 일대를 포괄한 몽콕은 홍콩 전통시장의 진수를

 

만끽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데, 조던역과 야우마테이역의 중간쯤에 도달한 우리는 이쯤에서 돌아가는 길을

 

택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에는 네이선 로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골목길을 살펴보고 싶었다.

 

 

 

 

 

 

 

 

도심의 오래된 아파트 외관이 인상적이다.

 

 

각종 음료를 파는 매대 같은데 생소한 제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네이선 로드의 거리 풍경이다.

 

 

건물 아래층에 자리한 상점 모습이고~

 

 

 

 

 

 

 

 

각종 잡지류를 파는 노점상 모습이 옛 향수를 자아낸다.

 

우리에게는 보기 힘든 모습이 되어 있는데~

 

 

도로변의 번듯한 쇼핑몰 안 모습이다.

 

 

 

 

 

 

 

 

쇼핑몰을 통과하여 들어선 몽콕의 골목길 풍경이다.

 

 

 

 

 

 

 

 

 

 

 

 

노천에 탁자를 내어 놓은 음식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좁은 골목길의 분주한 풍경들이다.

 

 

 

 

 

 

 

 

 

 

 

 

 

 

 

 

가까이에서 올려다본 건물에는 빨랫감들도 널려 있다.

 

 

그 아래에는 각종 상점들이 들어서 있고~

 

 

 

 

 

 

 

 

매대를 가득 메우고 있는 각종 잡지들이 눈길을 끄는데~

 

 

문득 과거 우리의 선데이 서울이 떠오른다.

 

 

 

 

 

 

 

 

아직도 대나무 비계를 사용하고 있구나~

 

 

문득 예전에 건축사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잠시 가봤던 선양의 고층빌딩 비계 모습이 떠올랐다.

 

거대한 빌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밖은 온통 대나무로 공사용 비계를 설치해 놓았는데, 그 안전성이

 

의심스러웠는데도 설치하는데는 무척 수월했을 듯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가벼워서~

 

 

 

이 가림막은 뭐지~?

 

그 앞에는 부분 시간 행인 전용구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차량 통행이 금지된 구역과 연결된 골목 모습이다.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는 바로 이 구역이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Temple Street  Night Market이 열리는 곳이다.

 

 

인근에 틴하우 사원이 있어 템플 스트리트라는 이름이 붙어졌다는 이곳은 야우마테이역과 조던역에 걸쳐 800m가량

 

길게 뻗어 있는 가장 홍콩스러운 야시장이라고 한다.

 

 

방콕과 대만에서 이미 많은 야시장을 보았던 터라 별도로 이곳을 다시 찾지는 않았다.

 

 

 

 

 

 

 

 

시장 입구에 세워져 있는 거대한 일주문이 야시장 진입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야시장 진입로인 일주문 바로 맞은 편 건물의 벽화가 유독 눈에 띈다.

 

 

그래서 가까이 살펴보니~

 

최후의 만찬은 아닌 듯 싶은데~~ㅎ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서 네이선 로드로 연결되는 거리 풍경이다.

 

 

 

 

 

 

 

 

다시 들어선 네이선 로드 풍경이다.

 

 

 

 

 

 

 

 

네이선 로드를 따라서 다시 침사추이로 향한다.

 

 

 

 

 

 

 

 

 

 

 

 

어느덧 다시 당도한 구룡공원 앞 상가 모습이다.

 

 

 

 

 

 

 

 

구룡공원으로 들어가 볼까요~?

 

 

공원 안으로 들어서자 각종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 세워져 있다.

 

 

 

 

 

 

 

 

입구에 놓여 있는 자판기에서 물을 사면서 옥토퍼스 카드를 처음 사용해 봤는데~

 

잔돈이 필요없는 편리함이 참으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