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탄 호수공원

(2)
잘 닦아놓은 호수변의 산책길에서 담아본 동탄 호수공원의 야경~ 내 몫의 커피~ 커피를 많이 마시면 밤잠을 설친다며 주문한 아내 몫의 쥬스다. 이 카페는 우리가 산책을 시작한 곳부터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려고 할 때 딱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서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에 자리하고 있다. 바쁠 것도 없으니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이제 그만 밖으로 나서기로 한다. 추석 연휴임에도 몇몇 상점들은 손님을 맞고 있었다. 카페와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는 상점들 모습인데, 각기 개성 있게 잘 꾸며 놓았다. 무엇이 발길을 멈추게 했나요~?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들이 있는 곳은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우시나 보다. 간단한 메뉴로 무장한 음식점들도 있다. 밖으로 나서서 본 상가 건물이다. 이 건물의 확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2층이 조금 전 우리가 머물렀던 카페다. 잠시 휴식을 취하..
오산대역 옆의 백일홍 꽃밭을 나서서 찾아간 동탄 호수 공원~ 오산대역 옆의 백일홍 꽃밭을 돌아보고 난 후 찾아간 동탄 호수공원이다. 이 호수 공원은 아내가 가끔씩 운동 삼아 산책을 즐기는 곳인데, 나로서는 처음 방문한 셈이다. 호수 주변의 공원에는 꽃도 심어 놓는 등 조경에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넓게 조성된 잔디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 모습이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 아름다운 석양이 드리워지기 시작한 호수에 비친 주변 아파트 반영이 아름답다. 호수에 비친 석양 모습이다. 가을의 상징과도 같은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코스모스도 심어져 있다. 호수 주변에 잘 조성된 데크길을 걸으면서 만난 아름다운 코스모스다. 일몰을 맞고 있는 호수 주변 모습이다. 달걀 모습의 이 조형물은 분수인가 본데, 가을이라는 계절 탓인지 작동은 시켜 놓지 않았다. 호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