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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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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에서 남미 여행을 마무리하던 날~ 센트로로 가는 택시에서~ 바랑코를 나서서 신시가지로 향한다~ 일일 투어의 마무리는 우리를 센트로의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었는데 일행이 둘로 나뉘었다. 센트로로 곧장 가는 팀과 한식당으로 가는 팀으로~ 센트로로 가서 나머지 일정을 마무리할려고 해도 어디선가 저녁은 먹어..
리마의 바랑코 Barranco에서~ 바랑코 전망대로 가는 길~ 바랑코 Barranco는 스페인어로 벼랑이라는 뜻이라는데 바랑코는 미라플로레스의 남쪽에 연한 리마시 자치구로 절벽의 바다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해 있다. 1920년대에는 페루의 부유층이 여름 별장을 짓는 곳이었는데 리마시가 커지면서 변화가 생겨 쇠락했다가..
리마 미라플로레스의 사랑의 공원 Parque de Amor~ 사랑의 공원 Parque de Amor 리마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센트로를 벗어나 리마의 현재를 보여 주는 미라플로레스 Miraflores 지구로 넘어 왔다. 센트로는 식민 시대의 건축물과 현대의 고층 빌딩이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관공서 은행 기업 등이 입지해 있는 반면 많은 빈민층이 살고 있는 곳이..
리마 중앙 준비은행 박물관과 또레 따글레 궁전~ 중앙 준비은행 박물관에서~ 중앙 준비은행 박물관 Museo Numismatico del Peru은 은행을 박물관으로 꾸며서 페루의 다양한 유물들을 보여주는 곳인데 지하에서는 나스까와 와리문명을 비롯한 페루 고대문명의 토기들과 화려한 금 유물들을 구경할 수 있고 위층에서는 19~21세기의 남미 회화를 감..
리마 대성당 La Cathedral de Lima~ 대성당 외부 모습~ 리마에서 식민지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건물로 손꼽히는 대성당은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페인 침략 군대를 이끈 피사로가 직접 주춧돌을 놓았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은 1555년 작은 성당으로 ..
리마의 산토 도밍고 교회와 수도원 Iglesia y Convento de Santo Domingo~ 산토 도밍고 교회 네이브 모습~ 아르마스 광장에서 Superunda 거리를 따라 북서쪽으로 1블럭을 지나면 식민시대의 건축물 중에서도 특히 보존이 잘 되어있다는 산토 도밍고 교회가 나타난다. 산토 도밍고 교회는 1549년에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교회 뒤에는 1603년에 지어졌다는 수도원과 연결..
리마 센트로의 구시가지~ 아르마스 광장 주변 건물~ 쿠스코에서 이번 남미 여행의 종착지인 페루의 수도 리마 Lima로 넘어왔다. 리마는 15세기 잉카 제국에 포함되었으며 1535년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피사로에 의해 도시가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스페인과의 교류가 용이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페루 부왕령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