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6)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암절벽의 오산과 그 안의 사성암까지 모두 돌아보고~ 오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구례 시가지 방면 모습이다. 정상에서 하산길에 오르는데 정상 부근의 묘하게 얽혀 있는 소나무가 눈길을 끈다. 연리지 같기도 하고~ 절벽 아래로 이어지는 등산로 모습이다. 등산로 주변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고~ 각지에서 온 산악회 흔적도 가을 단풍과 함께 흩날리고 있다. 산책하듯 오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천천히 발길을 옮긴다. 다시 모습을 드러낸 테크 길 주변 모습이다. 데크 계단길을 모두 내려와서 높은 바위 옆의 등산로를 따라가는 모습이다. 절벽 아래에서 보이는 풍광이 멋지다. 갑자기 조용한 하늘에서 엔진 소리가 들린다. 고개를 들어보니 푸른 창공에 떠있는 엔진을 단 행글라이더~ 소싯적에 나도 한 때 저런 비행기를 타곤 했던 적이 있었지~~ㅎ 배례석이라고~?.. 암벽 위 곳곳에 마련된 사찰 건물을 돌아보며 오산 정상까지 오른다. 사성암 종무소 쪽에서 올려다본 절벽 위의 나한전 모습이다. 나한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옆 거대한 나무도 노랗게 가을 옷으로 바꿔 입고 있다. 나한전으로 오르는 돌계단을 오르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돌계단에서 바라본 약사전 모습이다. 돌계단을 오르니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도 훤히 내려다 보인다. 돌계단 위에서 만난 사성암의 또 다른 사찰 건물~ 이 사찰 건물에 대한 안내판이다. 53불을 모셨다는 나한전 내부 모습이다. 나한전 옆의 또 다른 사찰 건물을 향해 본다. 지장전이란다. 지장전 내부 모습이다. 옆에서 바라본 지장전 모습이고~ 지장전 뒤쪽으로 이어지는 돌계단을 오르니~ 산왕전- 산신각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산신각 옆 거대한 바위 아래에 조그마한 굴 입구가 보이는데~ 도선굴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도선굴 .. 구례 오산의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 사성암~ 구례 시장을 나서서 구례의 또 다른 명소 사성암으로 향하는 길이다. 사성암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주차장에서 본 섬진강변 모습이다. 산 아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셔틀버스와 택시가 있어서 사상암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 대답이 각양각색이다. 갈 수 있다는 거야? 없다는 거야? 사성암으로 오르는 산길을 가다보면 알 수 있겠지~ 오르다가 통제가 되면 되돌아 나오면 되지 뭐~ 사성암에 마련된 주차장 모습이다. 아래 주차장에서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느냐의 물음에 대답이 애매했던 것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갔다. 넓지 않은 주차장에 차량이 몰리면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래야 대기 중이던 택시도 생계에 도움이 될 것이고~ㅎ 사성암에 대한 종합안내도가 있어서 .. 조선 후기 한국 전통 목조 건축 양식의 주택, 구례의 곡전재~ 위에서 내려다본 곡전재 모습이다. 곡전재의 집터는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정하였고, 풍수지리설의 금환락지 金環洛地 (선녀가 금반지를 떨어뜨린 자리)에 해당한다고 보아 집터 자체를 반지 모양으로 둥글게 조성하였다고 한다. 오미리가 금환락지에 해당한다는 이야기는 인근의 운조루를 비롯한 오미리 마을 옛집에 두루 전하는 이야기로 풍수에서 금환락지란 생산이 풍부한 땅을 의미한다고 한다. 밖에서 본 곡전재의 솟을대문과 담장 모습이다. 곡전재에 대한 안내문을 살펴보고 곡전재 안으로 들어선다. 대문을 들어서서 만나는 정원 모습이다. 작은 정원 안에 물길도 마련되어 있다. 정원에서 바라본 대문 모습이다. 이 곡전재는 1929년 박승림이 건립하였으며, 1940년에 이교신(호-곡전)씨가 인수하여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거처하.. 지리산 피아골을 나서서 섬진강변의 전략 요충지 석주관성을 돌아보고~ 지리산 피아골 계곡을 나서는 중이다. 피아골 입구와 섬진강 강변도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피아골 입구의 계곡 옆에 들어선 건물들 모습인데, 대부분이 휴양지를 찾아온 숙박객들을 위한 건물처럼 보인다. 드디어 들어선 섬진강 강변도로 모습이다. 오른쪽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울창한 숲이 이어지고 왼쪽으로는 앙상한 가지들만 남은 나무들이 줄지어 있다. 좌측의 가지만 남은 나무들을 자세히 보니 그 대부분이 벚나무 처럼 보인다. 벚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이 강변을 드라이브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쯤 되면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꽃도 볼 수 있겠고, 이곳의 유명한 쌍계사 벚꽃도 구경할 수 있을 터인데 수도권에서는 이곳의 계절 변화에 둔감해서 시기를 제대로 잡을 수 있을지가 문제다. 게다가 지금까지는 벚꽃 절정기에.. 토지의 고향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 토지의 무대가 되었던 평사리의 들판. 그 앞에는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고.... 관광로를 따라가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물레방앗간이다. 물레방아 물레방아 뒷편의 농가들 용이네, 칠성이네, 김평산네, 김훈장댁 등 등장인물들의 집들이 안내표지와 함께 잘 보존되어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