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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기암절벽의 오산과 그 안의 사성암까지 모두 돌아보고~

 

오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구례 시가지 방면 모습이다.

 

 

정상에서 하산길에 오르는데 정상 부근의 묘하게 얽혀 있는 소나무가 눈길을 끈다.

 

연리지 같기도 하고~

 

 

 

 

 

 

 

절벽 아래로 이어지는 등산로 모습이다.

 

 

등산로 주변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고~

 

 

 

 

 

 

 

각지에서 온 산악회 흔적도 가을 단풍과 함께 흩날리고 있다.

 

 

 

 

 

 

 

산책하듯 오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천천히 발길을 옮긴다.

 

 

다시 모습을 드러낸 테크 길 주변 모습이다.

 

 

 

 

 

 

 

데크 계단길을 모두 내려와서 높은 바위 옆의 등산로를 따라가는 모습이다.

 

 

 

 

 

 

 

절벽 아래에서 보이는 풍광이 멋지다.

 

 

갑자기 조용한 하늘에서 엔진 소리가 들린다.

 

고개를 들어보니 푸른 창공에 떠있는 엔진을 단 행글라이더~

 

 

소싯적에 나도 한 때 저런 비행기를 타곤 했던 적이 있었지~~ㅎ

 

 

 

 

 

 

 

배례석이라고~?

 

 

 

 

 

 

 

배례석에서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기암들 옆으로 아름다운 돌담 길이 이어져 있다.

 

 

 

 

 

 

 

소원 바위~?

 

 

소원지를 걸 때 미소 부처님을 친견하는 분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무슨 소원을 비셨습니까~?

 

미소 부처님은 친견하셨고~?

 

 

종무소에서 올라와 나한전으로 이어지는 갈래길까지 내려왔다.

 

결국 나한전으로 향하는 저 길을 따라 오산 정상까지 한 바퀴 돌아온 셈이 된 것이다.

 

 

 

 

 

 

 

종무소와 나한전 사이에 있는 거대한 나무들이 무척 아름답다.

 

 

 

 

 

 

 

귀목 나무라고~?

 

 

 

 

 

 

 

내려가는 계단에서 본 약사전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종무소 기와지붕에 가을이 켭켭이 내려앉아 있다.

 

 

 

 

 

 

 

종무소 벽을 거꾸로 타고 내리는 이 거북은 무슨 의미일까~?

 

 

 

 

 

 

 

다시 한번 담아본 약사전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종무소 벽의 사진이 흥미로워 들여다봤다.

 

 

홍수 때 소떼들이 이 사성암의 약사전 아래로 모여들었다는 내용이다.

 

 

 

 

 

 

 

사성암을 나서는 길이다.

 

 

이곳으로 오를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대나무 숲이 눈길을 끈다.

 

 

 

 

 

 

 

사성암으로 오르는 길에도 가을이 듬뿍 내려와 있다.

 

 

 

 

 

 

 

빨간 단풍 너머로 아스라이 보이는 섬진강~

 

 

사성암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남도 단풍 여행을 모두 마치고 귀갓길에 오른다.

 

부지런히 갑시다. 갈 길도 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