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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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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스털링 성 안의 옛 궁전과 예배당을 돌아보고~ 스털링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뒷쪽 모습이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이 작은 공간에도 대포가 놓여 있고 주변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두개골에 상처를 입고 살해된 중세 기사를 북원해 놓은 모습도 보인다. 다시 궁전 앞 광장에 섰다. 이 작은 광장은 The Royal Palace, Great Hall, Chapel Royal, The King's Old Building의 네 개의 큰 건물에 에워쌓여 있는데, 이제 The King's Old Building이라는 옛 궁전 안의 Regimental Museum을 돌아보자. 이 궁전은 1496년 제임스 4세 때 건설된 건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후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된 적이 많으며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제일 먼저 눈..
스코틀랜드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의 다양한 볼거리들~ 스털링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외관이다. 스털링 성은 1107년경 처음 언급됐지만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부분 15~16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이후로 많은 왕과 왕비가 거주했으며,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기도 한 성인데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의 독립 전쟁은 약 50년 동안 이어졌으며, 그 사이에 이 스털링 성은 8번이나 소유권이 바뀌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이 태어난 지 9개월 만에 왕위를 받고, 혼란의 정세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고~ 스털링 성의 현존하는 건물의 대부분은 15세기 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4세 이후에 건설된 것이고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으로 외벽의 장식이 특징적인 이 궁전 건물은 1540년대 제임스 5세가 건설한 것이라고..
스털링 성 뒷쪽의 성곽 안에서 본 스코틀랜드 스털링 성의 역사~ 스털링 성 뒷쪽으로 나있는 성문 밖에서 본 모습이다. 성곽 밖으로는 넓게 묘지가 펼쳐져 있다. 스털링 성은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을 잇는 주요 도로를 지배하고 있다는 전략적인 중요성 때문에 이 요새는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다. 스털링 성은 오래된 화산 위의 평평한 꼭대기에서 주변 지역보다 76m 높이 솟아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든 전망이 훌륭하고 로버트 2세 시대부터 스튜어트 가의 왕들에게 주요 왕실 근거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스털링을 차지하는 이가 스코틀랜드의 핵심을 쥐고 있다는 말까지 생겨나고~ 성의 뒷쪽에 위치한 이곳은 Nether Bailey라고 불리는 성곽으로 둘러싸인 넓고 불규칙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왕실을 위한 마굿간과 상점, 그리고 개를 키우는 공간도 있고 궁..
스코틀랜드 스튜어트 왕가의 거처였던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 ~ '스털링 성을 지배하는 자가 나라를 지배한다'라 해서 스코틀랜드의 운명을 건 전쟁이 도시 주변에서 몇 번이나 끊이지 않고 계속돼 왔다고 한다. 스털링 성은 평야에 우뚝 솟은 바위산 위에 서 있으며 산의 사면에 펼쳐져 있는 구 시내에는 비탈길의 양쪽에 오래된 집들이 이어져 있는 천연의 요새와도 같은 곳이다. 두 개의 성문을 지났는데 또 다시 궁전으로 이어지는 성문이 나타나고, 이곳은 그 성문들 사이의 공간인데 성문 사이에 견고하게 쌓아올린 벽과 작은 아치로 나뉘어진 부분도 보인다. 내부 성벽과 아치로 구분된 공간인 이곳은 Queen Anne Garden이라고 한다. 성의 남쪽에 자리한 아름다운 이 정원은 궁전의 뒷쪽 테라스에서도 내려다볼 수 있다. 정원과 맞닿아 있는 궁전 The Royal Palace 모..
스코틀랜드의 명운과 자존심을 걸었던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 성 아래에서 올려다 본 스털링 성 Stirling Castle 모습이다. 성 아래의 견고한 석조 건물이 무척 고풍스럽다. 석조 건물 뒷쪽에 많은 묘비들이 보이는데 이곳은 올드 타운 묘지 Old Town Cemetry라고 한다. 맨 처음 시선을 사로잡은 이 멋스러운 석조 건물은 3성급 호텔이다. 호텔 바로 옆 계단에 성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걸려 있다. 계단을 오르니 주차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스털링 성 모습이다. 경사로를 따라서 차량들이 올라오는데 그것도 모르고 우린 아랫쪽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서 올라왔다. 주차장 반대편의 잔디밭에서 바라본 성 모습이다. 잔디밭 한쪽에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 분이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로버트 1세 왕인가 보다. 파란색 바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