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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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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라인의 서쪽 끝에서 본 약동하는 뉴욕 모습~ 하이 라인의 서쪽 끝 모습이다. 허드슨 강과 그 건너 뉴저지가 시원스럽게 바라다 보인다. 열차 기지창도 보이고~ 새롭게 태어나는 고층빌딩들의 위세가 대단하다. 이곳이 하이 라인의 시작과 끝인 셈이다. 이제 하이 라인을 나선다. 이곳에도 하이 라인에 대한 안내판들이 세워져 있다. 하이 라인 전체에 대한 지도를 보니 새삼 많이도 걸었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과 끝 부분을 모두 본 셈이니~ 이곳에서 각 도시로 출발하는 메가 버스를 탈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각 도시로 출발하는 메가 버스들이 줄지어 있고 각종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도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새롭게 치솟고 있는 마천루들~ 그 위용이 실로 대단하다. 하이 라인을 거의 벗어날 즈음에 가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파트에서 시내로 나왔다며 현재..
뉴욕 맨해튼의 밤거리 모습~ 볼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Wolfgang's Steakhouse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거리로 나섰다. 거리의 건물들에서는 불이 밝혀지기 시작하고~ 맨해튼의 거리를 걷다보면 보도 위에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는 서포터들을 종종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조금은 의아스럽게 생각됐는데 이내 익숙하게 되고..
나를 멘붕에 빠트린 브로드웨이 Broadway~ 딸의 회사가 있는 메디슨 스퀘어 파크 Madison Square Park 주변을 벗어나서 한 커피숍을 찾았다. 커피 숍으로 오는 길에서 우뚝 솟아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인다. 뉴욕 특히 맨하튼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모습이겠지만 이곳을 처음 찾은 나로서는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