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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하이 라인의 서쪽 끝에서 본 약동하는 뉴욕 모습~

 

 

이 라인의 서쪽 끝 모습이다.

 

 

 

 

 

 

 

허드슨 강과 그 건너 뉴저지가 시원스럽게 바라다 보인다.

 

 

 

 

 

 

 

열차 기지창도 보이고~

 

 

 

 

 

 

 

새롭게 태어나는 고층빌딩들의 위세가 대단하다.

 

 

 

 

 

 

 

이곳이 하이 라인의 시작과 끝인 셈이다.

 

 

 

 

 

 

 

이제 하이 라인을 나선다.

 

 

이곳에도 하이 라인에 대한 안내판들이 세워져 있다.

 

 

 

 

 

 

 

하이 라인 전체에 대한 지도를 보니 새삼 많이도 걸었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과 끝 부분을 모두 본 셈이니~

 

 

 

 

 

 

 

이곳에서 각 도시로 출발하는 메가 버스를 탈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각 도시로 출발하는 메가 버스들이 줄지어 있고

 

 

각종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도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새롭게 치솟고 있는 마천루들~

 

 

그 위용이 실로 대단하다.

 

 

 

 

 

 

 

하이 라인을 거의 벗어날 즈음에 가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파트에서 시내로 나왔다며 현재 있는 위치를 알려 왔는데

 

내겐 지하철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걷는 게 더 편하게 느껴졌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리벙하게 움직이는 것보다 건강한 두발로 씩씩하게 걸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시내 구경도 할 겸~~

 

 

덕분에 뉴욕의 지하철은 구경도 못 했다~~ㅎ

 

 

 

 

 

 

 

10번가네~

 

 

바둑판처럼 짜여진 거리가 길을 찾아가기가 참으로 수월했다.

 

생소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놓이는데 찾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문제로구나~~ㅎ

 

 

 

 

 

 

 

이것저것 구경하며 가는 발걸음이 더디기만 하다.

 

그렇다고 앞만 보고 걷기엔 아쉬운 기회가 아닌가~

 

 

 

 

 

 

 

거리 구경을 하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변을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 한 잔 마시고 갔으면 좋으련만 갈 길이 바쁘니~~ㅎ

 

 

 

 

 

 

 

 

 

 

 

 

 

 

 

 

 

 

 

낯익은 거리 모습들이 나타나고

 

약속 장소가 가까워지니 비로소 안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