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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뉴욕 맨해튼의 밤거리 모습~

 

 

 

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Wolfgang's Steakhouse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거리로 나섰다.

 

거리의 건물들에서는 불이 밝혀지기 시작하고~

 

 

맨해튼의 거리를 걷다보면 보도 위에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는 서포터들을 종종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조금은 의아스럽게 생각됐는데 이내 익숙하게 되고 이해도 갔다.

 

고층빌딩이 즐비한 도심에서 보수 공사 등을 할려면 불가피한 일일 거라고~

 

실제 우리가 식사를 했던 스테이크 하우스 앞도 비계들이 잔뜩 설치되어 있었고

출입구만 빼꼼한 상태였는데도 영업에는 전혀 지장을 받고 있지 않는 듯 했다.

 

모두들 당연한 일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모양이다~

 

 

 

 

 

 

 

 

 

점점 맨해튼의 거리에도 어둠이 짙게 깔리기 시작한다.

 

 

 

 

 

 

 

 

 

그리 멀지않은 거리니 산보삼아 걸어서 아파트까지 가잔다.

 

 

나야 쌍수들고 환영할 만한 일이지~

 

일찍 들어가면 심심하고 밤거리 구경하고 싶어서 나가자고 할 판인데~~ㅎ

 

 

 

 

 

 

 

 

 

늦은 시간까지도 상점의 꽃은 싱싱하기만 하다.

 

 

거리의 상점들은 심심찮게 눈요기를 시켜준다.

 

 

 

 

 

 

 

 

 

이 아저씨는 눈이 오나 비가오나 낮이나 밤이나 이러고 있는 모양이다.

 

고단하진 않수~~?

 

 

 

 

 

 

 

 

 

조금이라도 길거리 행인이 많은 곳이다 싶으면 예외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노점상~

 

가히 노점상의 천국이라 할만하다.

 

 

아무런 규제가 없는 걸까~?

 

아니면 장려라도 하는 것일까~~?

 

 

 

 

 

 

 

 

 

역시 밤거리는 화려해야 제맛이 나는 법이지~~ㅎ

 

 

 

 

 

 

 

 

 

나는 거리 구경에 온 신경이 쏠려있고

 

 

우리집 세 여자는 수다떨기에 여념이 없다~~ㅎ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이내 익숙해진 보도 위의 장애물들~

 

 

외관을 살짝 틀어 놓고 두 건물을 브릿지로 연결한 고층건물이 멋지다.

 

 

 

 

 

 

 

 

 

자동차에 전혀 꿀리지 않고 당당한 모습의 바이커들~

 

 

이제 이스트 강 가까이 다가왔다.

 

 

 

 

 

 

 

 

 

니 이 녀석은 뭐야~~?

 

 

뭘 먹였길래 이렇게 자랐지~~?

 

힘도 엄청 모양이다.

 

뉴욕의 상징처럼 돼있는 노란 택시를 코끝에 가뿐히 올려놓고 있으니~

 

 

 

 

 

 

 

 

 

그렇죠~  기념 사진이 빠질 순 없지~~ㅎ

 

 

얼굴 좀 잘 나오게 살짝 틀어서 찍어보자~~ㅎ

 

 

 

 

 

 

 

 

 

 

 

 

 

 

드디어 강가에 도착하니 아파트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강 건너편의 아름다운 모습도 담아보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도 불이 들어왔네~

 

 

우리 꼬맹이는 유모차에서 벌써 꿈나라로 빠져 들었고~

 

 

 

 

 

 

 

 

 

루즈벨트 섬을 관통하는 퀸스보로 브릿지 Queensboro Bridge

 

 

그 앞을 지나는 배가 주변 모습과 더불어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낸다.

 

 

 

 

 

 

 

 

 

아파트로 이어지는 강가 산책길~

 

 

가로수등이 밝게 켜져 있어서 산책하기 더없이 좋기만하다.

 

 

 

 

 

 

 

 

 

오랫만에 자매가 서로 사진도 찍어주는 모양이다.

 

 

 

 

 

 

 

 

 

가족 사진 한장 찍을까~~?

 

 

가로수등 아래라서 색감이 조금 이상하긴 해도 사진 찍는데는 지장이 없네~~ㅎ

 

이제 점점 밝은 불빛 아래가 아니면 사진 찍기가 어려워진다.

 

 

 

 

 

 

 

 

 

 

 

 

 

 

 

 

 

 

 

늦은 시간에 조깅하는 아가씨도 있네~

 

 

아파트 조금 못 미쳐서 있는 멋진 클럽도 담아보고~

 

 

 

 

 

 

 

 

 

 

 

 

 

 

불 밝혀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아름답다.

 

 

이제 우리도 그만 쉬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