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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미술관 구경을 마치고 뉴욕 스테이크를 맛보러 볼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로~

 

 

 

각에 등장하는 얼굴이 무척 인상적이다.

 

 

 

 

 

 

 

 

 

 

 

 

 

 

그리고 멧 The Met에서 마지막으로 돌아본 곳은

 

 

그리스와 로마 미술관이다.

 

 

 

 

 

 

 

 

 

 

 

 

 

 

석관의 외부 조각이 무척 섬세하다.

 

 

이 석관은 로마 시대와 초기 비잔틴 시대의 경제도시 타르수스에서 출토된 로마 석관이란다.

 

 

 

 

 

 

 

 

 

3대가 함께 앉아 있네~~ㅎ

 

 

 

 

 

 

 

 

 

 

 

 

 

 

원형의 분수대 안에 동전이 잔뜩 던져져 있다.

 

 

이것도 로마 트레비 분수에서의 동전과 같은 의미인가~?

 

다시 오기를 기원한다는~~ㅎ

 

 

 

 

 

 

 

 

 

 

 

 

 

 

늘씬한 미녀들 모습도 담아보자~

 

 

 

 

 

 

 

 

 

 

 

 

 

 

그리스와 로마 미술관에서 그레이트 홀로 가면서 담아본 모습~

 

 

 

 

 

 

 

 

 

 

 

 

 

 

 

 

 

 

 

미술관 주줄입구인 그레이트 홀 모습이다.

 

 

제법 시간이 흐른 오후인데도 미술관을 들어서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다.

 

 

 

 

 

 

 

 

 

이제 우리는 미술관을 나서자.

 

 

출구쪽에는 입장시 받았던 스티커가 잔뜩 붙여져 있다.

 

우리 스티커도 Erin이가 붙여 볼래~~?

 

 

 

 

 

 

 

 

 

미술관 밖에서~

 

 

 

 

 

 

 

 

 

 

 

 

 

 

색스폰 부는 솜씨가 보통은 아닌데 별로 눈길을 끌지 못하고

 

우리 꼬맹이는 마냥 신기한가보다~~ㅎ

 

 

미술관 앞 분수도 구경하고~

 

 

 

 

 

 

 

 

 

 

 

 

 

 

이제 이동하자.

 

 

스테이크 먹으러~

 

 

 

 

 

 

 

 

 

버스가 무척 크다.

 

큰 나라 버스라서 큰가~~? ㅎ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은 센트럴 파크로 향하는 사람들인가보다.

 

 

 

 

 

 

 

 

 

 

 

 

 

 

 

 

 

 

 

 

 

 

 

 

시 후에 도착한 스테이크 하우스~

 

 

Wolfgang's Steakhouse~

 

모짜르트 집안인가~?  ㅎㅎ

 

 

우리의 뉴욕행이 결정되고 나서 딸애가 우릴 위해 제일 먼저 준비한 것이 두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곳 스테이크 집 예약이다.

 

또 하나는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라이언 킹 예약이고~

 

뉴욕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이라고 하니 한번 먹어보자~ ㅎ

 

 

 

 

 

 

 

 

 

출입구 부분에 있는 바 모습이다.

 

 

그리고 우리가 안내된 좌석~

 

 

 

 

 

 

 

 

 

식전 빵으로 바게트가 나왔다.

 

 

옆자리의 떠들썩한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서빙하는 친구들이 모여서 생일 축가를 불러주고 있다.

 

그런데 생일 케익이 너무 큰 거 아냐~~?

 

돌잔치인가~~?  ㅎㅎ

 

 

 

 

 

 

 

 

 

꼬맹이 귀연 짓~?

 

 

기분이 좋으신가보다. 한숨 주무시더니~~ㅎ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스테이크~

 

 

미디엄 보다 금 더 익혀 달라고 했다.

 

 

 

 

 

 

 

 

 

내가 좋아하는 양파 구이도 하나 주문하고~

 

 

 

 

 

 

 

 

 

접시까지 구워져 나온 듯한 T본 스테이크~

 

이 정도로 겉이 살짝 탄 것을 국내에서 봤다면

마나님은 탄 부위를 썰어내기 바빴을 것이다. 아마도~~ㅎ

 

 

분명 우리가 즐겨먹는 마블링과는 거리가 있다.

 

 

난 수십 년간은 마블링이 가득한 그래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쇠고기가 대세였는데

최근엔 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과 소는 원래 풀을 먹고 자란 가축이란 점이 부각되면서

 

쇠고기 먹는 방식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근내 지방이라 부르는 마블링은 소에게 곡물 사료를 먹이고 운동을 억제시킨 결과물이고

풀을 먹고 자란 소는 마블링은 적지만 쇠고기 본연의 감칠 맛이 많고 질긴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건조 숙성 Dry Aging 방식으로 마블링 없는 부위를 활용해

쇠고기 풍미를 강하게 하면서도 육질은 부드럽게 만드는 요리법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고기의 표면 수분이 빠져나가 겉은 마르고 속은 이노신 같은 감칠맛 성분이 증가한

쉽게 말해 쇠고기 조직은 느슨해지고 부드러움은 증대한다는데

 

이 스테이크도 그렇게 조리된 것일 거야~

 

 

 

 

 

 

 

 

 

우리 꼬맹이는 뭘 드시나~?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맛있다.

 

 

 

 

 

 

 

 

천장이 무척 특이한 레스토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