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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메트 The Met에서 본 근현대 미술품들~

 

 

 

의 전시실을 잇는 통로의 모습이다.

 

 

관광객 안내를 위한 인포메이션 데스크도 마련되어 있다.

 

 

 

 

 

 

 

 

 

이제 근현대 미술품을 전시하는 전시실로 가보자.

 

 

벽면에는 이 미술관의 성격을 대변하는 듯한 안내판도 보인다.

 

 

 

 

 

 

 

 

 

 

 

 

 

 

 

 

 

 

 

매우 사실적인 그림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곁들어져 있고~

 

 

 

 

 

 

 

 

 

 

 

 

 

 

 

 

 

 

 

 

 

 

 

 

 

 

Jackson Pollock, American, 1912-1956

 

 

상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적 대표자인 잭슨 폴록 Jackson Pollock

살아생전에 유럽의 현대 미술 화가들과 동등하게 인정받았던 최초의 미국 화가들 가운데 한 명이라고 한다.

 

 

형이상학적, 초자연적인 정신성을 추구하는 신지학의 개념을 받아들인 그는

커다란 캔버스에 도구를 이용해 붓거나 떨어뜨리는 등의 제스처로 작품을 제작하는 액션페인팅을 선보였다고 한다.

 

폴록은 1947년부터 1951년까지 미술계를 놀라게 할 드리핑 회화들을 제작했고

어떤 이들은 폴록이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저 혼돈스러운 작품을 만들 뿐이라고 비평하기도 했지만

 

클레멘트 그린버그와 같은 이들은 "현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라며 폴록의 재능을 칭송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은 팝 아트 같은 뒤이어 등장하는 미국의 미술 운동들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쳤고

폴록은 20세기 문화의 아이콘이 되어 있다고 한다.

 

 

 

 

 

 

 

 

 

 

 

 

 

 

 

 

 

 

 

 

 

Fighting Cows, 1911  Franz Marc

 

 

강렬한 색상이 인상적인 이 싸우는 황소들 Fighting Cows

독일 출신의 프란츠 마르크 Franz Marc의 작품이라고 한다.

 

 

르크는 1903년 파리를 처음 방문하여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발견하고

이에 접근하면서 아카데미적인 성향을 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1911년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알렉세이 폰 야블렌스키(Alexej von Jawlensky)와 함께 신미술가협회를 창립했지만

후에 신미술가협회를 탈퇴하고 칸딘스키와 함께 독일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청기사파 The Blue Rider를 결성했다고 한다.

 

마르크는 후기 인상주의, 야수파, 오르피즘, 입체주의, 미래파 등 근대의 광범위한 미술양식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무엇보다 단순한 형식과 밝은 색채를 사용하여 그림을 개성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색채는 그의 그림에서 특히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는데

그중에서도 빨강, 파랑, 노랑이 가장 대표적인 색으로

 

빨강은 무겁고 난폭한 물질문명의 색으로

파랑은 엄격함과 끈기, 정신을 대표하는 남성의 색

노랑은 부드러움과 환희, 관능을 대변하는 여성의 색으로 보았고

 

이 세 가지 색을 혼합함으로써 균형과 조화를 창조하고자 했다고 한다.

 

즉, 빨강에 노랑을 더함으로 그 무거움과 난폭함을 부드러움과 관능으로 완화시키고,

빨강에 파랑을 섞음으로 엄격함과 끈기로 호전성을 경감시켰다고 한다.

 

 

Meeting (The Three Graces), 1912  Manieree Dawson

 

 

 

 

 

 

 

 

 

 

 

 

 

 

 

 

 

 

 

 

 

 

 

 

 

 

 

 

 

 

 

 

 

 

Cavalier and Seated Nude, 1967  Pablo Picasso

 

 

피카소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윗층에서 보았던 그림들과는 많이 다르다.

 

 

페인 출신의 피카소는 1900년 그가 19세 때 처음으로 파리를 방문하였고 다음 해 재차 방문하여

몽마르뜨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제작 활동을 하고 있던 젊은 보헤미안의 무리에 합류하였다고 한다.

 

피카소는 모네, 르누아르, 피사로 등 인상파들의 작품을 접했으며

고갱의 원시주의, 고흐의 열정적 표현주의 등의 영향도 받았다고 한다.

 

당시 피카소는 프랑스어를 구사할 줄 몰랐고 세계적인 도시 파리의 모습에 혼란을 겪고 있었는데

화려함의 이면에 가려진 빈곤과 비참함을 목격하였으며 질병과 성병이 가득한 도시의 가난을 두려워하였다고 한다.

 

자살을 결심하기도 하였으며 파리의 구석진 다락방에서 추위와 가난을 인내하며 지냈지만

당시의 요절한 화가들에 비하면 피카소는 단기간에 명성을 얻은 화가로 꼽힌다.

 

 

1909년에는 분석적 입체파, 1912년부터는 종합적 입체파시대에 들어갔는데

이 무렵 그는 이미 20세기 회화의 최대 거장이 되었고

 

종합적 입체파수법을 1923년경까지 계속하면서 여러 가지 수법을 차례대로 전개하였다고 하는데

이곳의 작품들은 주로 그의 말기에 그려진 그림들인 모양이다.

 

 

Man with Lollipop, 1938  Pablo Picasso

 

 

 

 

 

 

 

 

 

Women, Birds, and a Star, 1949  Joan Miro

 

 

안 미로 Joan Miro는 스페인의 화가이자 판화가라고 하는데

 

 

별, 여자, 새 등 상형문자적 형상을 구사하여서

유아적 천진난만함에 절묘한 기술이 매치된 시적 회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1921년 파리에서 최초로 개인전 개최하였고

초현실주의 예술가의 일원이 되었다고 하는데

 

어렵다~~ㅎ

 

 

The Potato, 1928  Joan Miro

 

 

 

 

Animated Landscape, 1927  Joan Miro

 

 

 

 

 

 

 

 

 

 

 

 

 

 

The Lovers, 1913-14  Marc Chagall

 

 

제법 귀에 익숙한 이름의 화가들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찬찬히 그들의 그림을 감상해 본다~

 

 

Still Life with a Guiter, 1913  Juan Gris

 

 

 

 

Laurette in a Green Robe, Black Background,1916  Henri Matisse

 

 

 

 

The Young Sailor ll, 1906   Henri Matisse

 

 

 

 

The Seine at Chatou, 1906  Maurice de Vlaminck

 

 

 

 

Girl in Profile, 1901  Pablo Picasso

 

 

 

 

Death of a Miner, 1949  Ben Shahn

 

 

 

 

Reclining Nude, 1917  Amedeo Modigliani

 

 

 

 

 

 

 

 

 

 

 

 

 

 

Crucifixion (Corpus Hypercubus), 1954  Salvador Dali

 

 

 

 

 

 

 

 

 

 

 

 

울 꼬맹이 뭐하니?

 

 

 

 

 

 

 

 

 

 

 

 

 

 

 

 

 

 

 

 

 

 

 

 

 

 

 

 

 

 

 

 

 

 

 

 

 

 

 

 

 

 

 

 

 

 

 

 

 

이제 그만 이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