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산 추사 고택의 추사 기념관을 돌아보고~ 추사 기념관 외벽에 전시해 놓은 아름다운 글과 글씨다. 기념관 옆의 빨간 산수유 열매가 아름답다. 추사 동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기념관 안을 돌아본다. 생전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공간도 보이고~ 고택을 소개하는 영상도 틀어 준다. 고택을 소개하는 다양한 모형과 영상들이다. 추사의 가문과 출생에 대한 소상한 기록도 소개되어 있다. 추사의 학문적 뿌리도 소개해 놓았고~ 대표적인 작품들도 소개되어 있다. 추사의 일생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추사의 유품들과 생활공간도 재현해 놓았다. 영조가 하사했다는 현판도 전시되어 있다. 많.. 단정하게 잘 정비된 추사 고택을 돌아보고~ 이런저런 이유로 예산을 여러 번 다녀간 적은 있어도 그동안 한 번도 들러보지 못한 추사 고택이다. 고택 옆의 공간들도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정면에서 바라본 추사 고택의 사랑채 전경이 멋지다. 고택에 있던 추사의 수만 권 장서가 화재로 모두 불타버렸다는 아쉬운 내용의 안내도 쓰여 있다. 사랑채에서 바라본 대문 모습이다. 고택의 사랑채를 살펴볼까~? 다 쓰러져 가던 옛 고택 사진도 사랑채 한편에 전시되어 있다. 측면에서 본 사랑채 모습이다. 사랑채와 대문을 함께 담아본 모습이고~ 안채로 향하던 중 눈에 들어온 감나무~ 잎은 모두 떨어진 가지마다 빨간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주렁주렁 매달린 빨간 감 보다 가을 정취를 더.. 예산 수덕사를 나서서 추사 고택으로 가는 길에~ 수덕사 입구의 상가 지역이다. 비교적 잘 정비된 거리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나뭇잎도 가을 정취에 일조를 하고~ 오랜만에 보는 상점 앞의 각종 전통 가구들도 구경할만하다. 황금빛 풍경도 있고 황금 부엉이도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알록달록한 스카프들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다양한 공구들도 나열돼 있다. 호미와 낫도 보이는데 그 밑에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엿장수 가위다. 아니, 그런데 왜 되돌아가십니까~~? 살 게 있으시다는데~~ㅎ 수덕사 앞 주차장과 상가 풍경이다. 손에 한 꾸러미씩 들고 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걸 사러 가셨나~? 요즘 폰으로 음악을 듣는 취미가 생겼.. 예산 수덕사의 선 禪 미술관에서 이응로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을 돌아보고~ 수덕사 선 禪 미술관 전시실에서 본 이응로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이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이응로 화백의 작품들을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다. 전시실을 나선 모습이다. 새삼스레 이응로 화백에 대한 관심이 부쩍 솟는 모양이다. 전시실 밖에 마련해 놓은 기념품점도 둘러보자. 불교 관련 상품들도 많고, 아름답게 묘사된 그림도 눈길을 끈다. 예쁜 처자들이 멋진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들도 보인다. 황금 엽전들이 달려 있는 황금 나무도 있구나~ 예쁜 도자기에 관심이 가시나 보다. 투박하게 만들어진 자기도 느낌이 있네~ 예쁜 물고기를 담은 자그마한 잔도 보인다. 술맛 좀 나겠는데~~ㅎ .. 예산 수덕사 경내의 다채로운 모습들~ 수덕사의 고풍스러운 대웅전을 살펴보고, 천천히 수덕사 경내를 돌아본다. 수덕사에 템플스테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경내를 가로지르는 작은 개울도 운치 있고 멋있다. 담장 아래의 활엽수도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가을을 상징하는 작은 꽃들도 아름답게 피어 있고~ 다시 만난 국적 불명의 탑~ 언제 무슨 이유로 이런 탑이 건립됐는지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었다. 탑 위에 올려진 수많은 모과를 내어놓은 모과나무는 그 내력을 알 수 있으려나~? 단 아래에 세워진 우리 전통 탑과 무척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제 사천왕문 밖으로 나선다. 수목이 우거진 오른쪽 길 너머로 또 다른 전각이 보인다.. 천년 고찰 예산 수덕사의 아름다운 풍경들~ 단풍철에 접어들었는데도 여전히 푸르기만 한 나무들에 에워싸인 전각들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당초에 단풍 여행을 계획했지만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급 변경해서 찾은 수덕사지만 나름 운치 있고 좋기만 하다. 소나무 아래의 초록 식물들은 아마도 꽃무릇이 아니었었나 싶다. 이제 천왕문 안으로 들어선다. 천왕문을 지나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방금 지나온 천왕문을 뒤쪽에서 담아본 모습이다. 그런데 이곳에 국적 불명의 탑이 세워져 있고, 탑 위에는 수많은 모과가 놓여 있다. 예전엔 이런 탑이 없었던 듯싶은데~ 탑과 마주 하고 있는 포대화상 위에도 나무에서 떨어진 모과들이 놓여 있다. 수덕사의 각종 행사를 알리는 행사 일정들~ 바로 얼마 전에는 산사 음악회도.. 참으로 오랜만에 예산 수덕사로의 나들이를 계획했다. 수덕사 주차장의 예산 관광안내도부터 살펴본다. 내가 미처 가보지 못한 곳들은 어디인가~? 주차장에서 바라본 수덕사 앞 상가 지역 모습이다. 주차장 단풍나무 잎이 각양각색이다. 아직 초록인 채로 매달려 있는 잎사귀 위로는 빨갛게 물든 단풍이 제법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주차장의 대형버스들이 이곳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 준다. 수덕사 가람배치도도 살펴본다. 정말 많은 전각들이 산재해 있는 대 사찰이구나. 사실 이번 여행은 예정에 없던 그야말로 번개 여행이나 다름없다. 긴 유럽 여행을 마치고 태국과 베트남을 분주히 오가느라 어떻게 세월이 가는지도 모르게 한 해의 시간이 흐르고, 11월 8일에는 라오스로, 그리고 25일에는 다시 호찌민으로의 여행이 잡혀 있기에 별다른.. 예당 저수지에 들어선 거대한 예당호 출렁다리를 돌아보고~ 아산 곡료천의 은행나무 단풍 여행을 출발점으로 시작한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낯익은 고장 예산을 거치게 되었다. 그래서 찾게 된 예산의 예당 저수지다. 몇 해 전에 건설되었다는 예당 저수지의 거대한 출렁다리 모습이 궁금해서 곧바로 예당호로 와보니~ 예당호의 낙시터 모습이다. 예산군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이 저수지는 농수를 공급받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 예당저수지라 이름 붙여졌다고 하며,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지금은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의 기능도 겸한다고 한다. 유효저수량은 4,607만 ㎡, 저수면적은 1,088ha에 달한다고 한다. 이곳 북부 응봉면 일대에는 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고,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새롭게 등장한 거대한 예당호 출렁다리 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