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원동의 쎄느장 여관도 구경하고~ 어찌보면 혼잡스럽기만한 골목이다. 어지럽게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도 많고 무질서하게 놓여 있는 파라솔도 있다. 구경거리 중 시장만한 게 없다고들 하는데 이곳의 분위기도 그 연장선으로 보면 될 듯 하다. 제법 번듯하게 진열해놓은 옷가게도 있다. 뭘 그리 열심히 보시나요~? 살만한 .. 익선동 골목길 구석구석을 누벼본다~ 색색의 우산이 높이 걸려있는 모습을 보니 분명 이곳을 지나친 것 같은데 이번엔 진열된 상품들을 자세히 구경해보자~ 경성 상점을 들어가보고 싶으시단다. 악세서리점의 반지에 꽂혀서 이것저것 비교해 보더니 결국 하나를 골랐는데~ 결제는~? 당근 내 카드란다. 이런~ 장시간 기다려 주..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울어진 익선동~ 좀 쉬어 갑시다~~ 커피도 마시고 다리의 피로도 풀어보자며 들어간 커피숍이다. 한적한 모습이다. 한옥의 방과 마당에 마련된 탁자에 간간히 손님들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여유로운 모습이 조용히 커피 한잔 마시기에 그만이다. 나름대로 아늑하게 꾸며놓은 공간이다. 커피향이 그윽하고.. 익선동 골목길을 거닐어 본다. 익선동~ 몇 번을 이야기해줬는데도 감도 잡지 못했던 동네다. 종3 뒷골목이라고 했으면 단박에 알아챘을텐데~~ㅎ 꽤나 입소문을 탄 모양으로 골목 안으로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폰 가게도 있네~ 익선동 그 분이 오시다. 뉘신가~~? 요즘은 운세를 보는 것도 .. 추억을 더듬어 찾아가 본 낙원 상가~ 익선동~ 내겐 생소한 동네 이름이다. 서울의 동네 이름은 웬만큼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익선동이라는 이름은 기억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요즈음의 핫한 동네라는데~ 아내가 이 동네를 추석 전날 나에게 보여주겠다고 해서 그 위치를 자세히 들어보니 이런~ 낙원상가 옆 동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