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사포까지 다녀온 후에 거닐어 본 해운대의 밤 거리 풍경~ 해운대 블루라인 옆의 산책로를 따라서 청사포까지 다다른 모습이다.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블루라인 파크의 청사포 정거장 모습이다. 청사포 역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들이다. 역의 열차 운행표를 보니 양 방향 어느 쪽으로든 마지막 열차만 남았다. 그것도 편도로~ 미포에서 이곳까지 산책 삼아 걸어왔지만 다시 걸어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주변이 모두 캄캄해져서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없으니 더더욱~ 열차를 타고 미포로 향하는 길이다. 열차 내부 모습이다.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좌석이 창밖을 향해 있다. 잠시 후에 도착한 미포~ 해운대로 향하는 길이다. 각종 음식점이 즐비한 상업 지구가 나타난다. 이곳이 중심 지역인 모양이다.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하면 되겠구먼~ 중심도로의 폭이 무척 .. 놀라울 정도로 변해 버린 부산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감천 문화마을을 돌아보고 다시 들어선 해운대의 아름다운 모습인데, 내게는 여전히 낯선 풍경들이다. 해운대에 고층 빌딩들이 속속 들어선 것은 매스컴을 통해서 종종 들어왔지만, 이렇게 변했을 줄이야~ 여름 맞이 모래성을 쌓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해변 도로 주변에는 고층 빌딩들이 늘어서 있고~ 해운대 해수욕장의 시원스러운 바다 풍경이다. 내 기억에 남아 있는 해운대의 모습은 동백섬 앞의 저 호텔과 해변 도로변의 3~4층짜리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게 전부인데, 너무도 변해버린 모습에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내가 정말로 해운대에 들어선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잠시 아름다운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밀려드는 파도에 빠져 본다. 낮게 날으는 갈매기들이 우리를 환영해 주는 듯해 반갑기만 하다. 아내도 이런 갈매기.. 모든 게 낯설고 생소하기만 했던 부산 해운대에서의 첫날 밤~ 호텔에 간단히 짐을 풀고 밖으로 나섰다. 저녁도 먹고 해운대의 야경도 구경할 겸~ 그런데 어디 가서 뭘 먹지~? 국내 여행이고 사전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서 어디로 가야 할지 전혀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았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호텔 바로 아래에 있는 음식점이다. 괜히 부산에서의 첫날부터 헤매고 힘을 빼기 싫어서~~ㅎ 내가 주문한 음식~ 이건 아내 몫이고~ 내가 주문한 것이 기요항이라는 덮밥이라고 한다. 이 덮밥에 성게알, 게살, 연어알, 참치 사시미 등을 추가해서 먹기도 하는 모양인데, 그에 따라 가격이 차별화되어 있는 셈이다. 추가되는 것들을 특별히 선호하지도 않아서 기본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특별한 맛은 별로 못 느꼈고 그저 오랜만에 별미를 맛보았다는 정도로 만족했다. 식사 후에 해변.. 태종대의 작은 사찰 태종사를 마지막으로 태종대 여행을 마치고 해운대로~ 태종사의 부처님 진신 사리탑 내부 모습이다. 사리탑의 내력을 적은 안내판이고~ 태종사의 대웅전과 불탑 모습이다. 태종사의 부도전이다. 사찰의 규모와 비례라도 하듯 앙증맞게 지어진 선방들이다. 뜰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고~ 대웅전에 모셔진 부처상이다. 대웅전 앞의 석조물이고~ 태종사 뜰에 핀 꽃이다. 지난해에 화려한 꽃을 피웠을 수국의 앙상한 모습들이 줄지어 있다. 이곳에서는 수국 꽃 문화축제도 펼쳐진다고 적혀 있다. 아주 오래 전에 열렸던 수국 축제 모습도 사진으로 걸려 있다. 작은 사찰 태종사를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꽃들이다. 목련도 있고~ 봄의 전령사와 같은 노란 개나리도 활짝 피어 있다. 아름다운 목련을 담아봤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안내하는 사진도 전시되어 있다. 이건 조금 전에 다녀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