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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Europe 여행/프랑스

세느강과 시테섬 언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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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테섬 옆의 세느강을 따라 가는 유람선

 

 

퐁뇌프  Pont Neuf

1607년에 완성된 다리로 현존한는 것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 데

퐁네프의 연인들이라는 영화덕분에 매우 친숙한 이름으로 기억에 떠오르는데

영화에서의 우울한 분위기등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좌측에 보이는 조각상은 앙리 4세의 기마상이라고 한다.

 

 

시테섬에서 바라 본 예술 다리 Pont des Arts

 1801년에 상류층 사람들의 산책길로 만들어졌다는 보행자 전용다리인데

이 다리위의 벤취에 앉아서 시테섬을 바라보는 것을  절경중의 하나로 꼽는다 한다~~

 

위의 두 다리와 함께

파리 만국바람회 때 놓은 가장호화롭고 장식이 많은 알렉상드르 3세 다리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3개의 다리라고 한다.

 

 

 

시테섬과 주변의 다리 건물들~

 

 

시내관광 버스와 생트 샤펠 앞에 길게 늘어선 관광객 모습

 

 

프랑스 법률을 주관하는  주요 관청이 들어가 있는 법원 Palais de Justice

생트 샤펠, 콩시에르주리를 포함하고 있는 매우 거대한 건물인데

좌측의 건물이 생트 샤펠이다.

이 성당의 아래층은 왕궁에서일하는 사람이나 서민들을 위한 예배당으로 사용되었고

위층 예배당은 왕가나 특권층 사람들이 이용한 사적인 장소로 이용되었다는데

총 600제곱미터나 되는 스테인그라스는

13세기에 만들어진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것으로  색채나 치밀함등에서

스테인그라스의 최고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콩시에르주리 La Conciergerie는 법원 북쪽 건물에 있으며

원래는 왕의 거주및 집무실이었으나

프랑스 대혁명 때 약 2600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처형대로 보내진 건물로 유명하며

그 중에는 마리 앙트와네트도 있으며

그녀가 단두대로 보내지기 전까지 거주했던 독방도 재현되어 있다.

 

 

시테섬의 지하철 입구와  꽃 시장

 

 

시테 섬의 거리 모습

일반버스와 달리 2층이 오픈되어 있는 로픈투르 L`Open Tour

 파리 시내의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고 승하차가 자유로워 매우 편리하다.

 

 

 

 노르트담 성당 옆의 세느강변

 

 

거리를 지나다 만난 매우 독특한 외관의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