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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Europe 여행/프랑스

에펠 탑에 오르다~~~

 

사요 궁전에서 바라 본 에펠 탑  Tour Eiffel

 

 

  에펠 탑 아래의 관광객들 모습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곳

 

 

파리도 대도시이기는 하지만

우리 서울의 일개 구 정도의 크기 (외곽 지역을 제외 한 중심지 )로

건장한 체력만 가지고 있다면

웬만큼 유명한 관광지들은 걸어서 돌아다닐 수도 있다.

 

높이 301미터의 에펠 탑은 지상 274미터의 제3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지상 57미터의 제1 전망대 115미터의 제2 전망대를 거쳐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제3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데

파리 시내의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가 거의 모두 시야에 들어온다.

 

 위 사진은 에펠 탑의 북동쪽 광경인데

좌측 하단에 보이는 다리가 가장 장식이 많고 화려하다는

알렉상드르 3세 다리이고  다리에서 이어지는 대로를 따라가면

앵발리드가 나온다.

앵발리드로 이어지는 대로 위쪽에 보이는 것이 부르봉 궁전이고....

 

중앙에 보이는 다리가 콩코르드 다리이고 그  좌측의 넓은 광장이 콩코르드 광장이다. 

그 오른쪽 튈르리 정원과 오랑주리 미술관 그리고

튈르리 정원의 오른쪽 끝에는 루브르가 일부 보이고 있다.

 

 

앵발리드 다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가 보이고

두 다리와 이어져 있는 그랑 팔레 와 프티 팔레가 보인다.

두 건물은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세운 것으로

미술품 전시관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앵발리드와 주변 전경~~

 

 

에텔 탑과 동남쪽으로 이어져 있는 샹 드 마르스 공원 Champ de Mars

공원 끝에 보이는 건물이 사관학교이고

그 건물 뒤쪽에 유네스코 본부가 있다

 

그리고 멀리 높게 솟아 있는 건물이

높이 209미터의 59층 건물인 몽파르나스 타워이다

 

 

에펠 탑에서 동남쪽을 바라보는 광경인데

센강의 다리 사이에 있는 숲길을 백조의 작은 이라고 한단다.

관광객에게는 잘알려지지 않아 주로 파리 시민들의 휴식처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데

맨 끝부분에 점으로 보이는 것이 자유의 여신상이다.

이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7분의 1크기로 제작된 것인데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답례로

재프랑스 미국인이 기증한 것이란다~~~ 

 

 

 

 

 

에펠 탑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와 주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