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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인도

사르나트 유적군

 

사르나트 유적군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다마라지까 스투파가 있었던 곳인데

부다의 사리를 보관했던 사리탑으로 아쇼카 왕이 건립했다고 하며

최초 건립 당시에는 13.5m 규모의 큰 탑이었으나

1794년 바라나시 일대를 지배하던 마하라자의 궁전 건립시

탑의 벽돌을 해체해 사용하면서부터 스투파가 파괴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스투파의 벽돌을 해체하면서

아쇼카 이래로 보관되어 오던  부다의 사리함이 발견되었는데

힌두교도들이 사리함만 제외하고 모두 강가에 버렸다고 한다.

 

현재 사리함은 뉴델리 국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사르나트 박불관에 있는 초전법륜상도 이 스투파에서 출토된 것이라고 한다.

 

 

사원터와 자인교 사원 모습

 

성지순례길의 승려와 불교신도들 모습

 

 

대부분의 유적들이 파괴되어 사라진 사르나트 유적군은

인도 고고학회에 의하면 약 7개의 승원과 1개의 대형 사원터가 있다고 한다. 

 

 

빈터 뒤로 보이는 다멕 스투파와 자인교 사원 모습 

 

승려와 신도들이 둘러싸고 있는 곳에 아쇼카 석주가 있다.

 

아쇼카 석주 Ashokan Pillar

 

밑동만 남아있는 아쇼카 석주가 중요한 이유는

기록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곳이 성지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도의 불교 유적지 어디에서나 아쇼카 석주를 볼 수 있다는데

아쇼카 왕은 불교에 귀의한 이후 재위기간 중

불교 유적지들을 돌며 방문을 기념하는 석주를 남겼다고 한다.

 

약 30개 정도의 석주를 남겼는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약 15개 정도라고 한다.

 

아쇼카 석주 주변 모습

 

 

폐허 사이로 보이는 다멕 스투파

 

 

다멕 스투파 Dhamekh Stupa 

 

이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사람들로 둘러쌓인 안쪽 모습

 

 

금박지가 붙여져 있기도 한데

매우 중요한 유적 증 하나인 모양이다.

 

 

기념촬영을 준비하는 승려와 신도들 모습

 

이들은 라오스에서 왔다고 한다.

 

우리나라 여행객들과 함께 ~

 

 

이곳도 꽤 중요한 곳인 듯~

 

 

 

 

순례 중인 승려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