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당 設禪堂
강설과 참선을 하던 선방건물로 건축된 설선당은
하대웅전과 거의 같은 시기인 조선 중기의 건물이란다.
설선당 設禪堂
본래 정면 4칸 측면 3칸의 -자형이었으나
건물의 남쪽과 서쪽으로 2부분을 증축하여 현재는 ㄱ자형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건축양식은 세부 기법이 다포식 특징을 많이 따른 주심포이며
기둥은 약간의 배흘림과 민흘림, 원통형 기둥으로 되어 있다.
부엌인 남쪽 1칸은 맞배집 지붕을 고쳐지은 부분이고
여기에 동서로 3칸을 잇대어 늘려 지었다.
서익사는 민간 주택 구조를 취한 요사라고 한다.
하대웅전
조선 중기에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는
다포식 多包式 건물이다.
자연석의 기단위에 다듬지 않은 주춧돌을 놓고
기둥은 민흘림에 가까운 배흘림 기둥을 세웠다.
보물 제181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미륵불 괘불탱 彌勒佛 掛佛撑
괘불은 야외에서 법회를 거행할 때
본존불상 대신 법당 앞에 높이 거는 불화라고 한다.
전장 8.69m 폭 5.99m의 이 괘불은
1997년 국보 제300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하대웅전에서 바라 본 설선당 모습
상대웅전으로 오르는 길에서 내려다 본 모습
상대웅전 上大雄殿
장곡사는 850년 (신라 문성왕 12년)에 보조국사가 처음 건립하었다고 하는데
상대웅전은 고려시대에 처음 건립되었고
조선 말기에 고쳐 지었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배흘림이 뚜렷한 기둥에
다포식 多包式 이지만 평방 平枋 이 없고
기둥사이에 공간포 空間包가 하나씩 배치되는
주심포 柱心包 양식의 특징을 갖고 있다.
철조여래좌상 鐵造如來坐像
철조약사여래좌상 부 석조대좌 鐵造藥師如來坐像 附 石造臺座
국보 제58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
철조비로사나불좌상 부 석조대좌 鐵造毘盧舍那佛坐像 附 石造臺座
보물 제174호란다.
2008-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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