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하루해가 저물어 가는데 앞산으로 넘어가는 해가
멋진 석양을 연출해 준다.
외암마을에는 많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유물들이 있으나 마을 자체도 중요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택호를 갖고 있는 기와집 다른 마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초가집 등이 모두 중요한
유산이라 할 수 있다.
돌담과 어울어져 피어있는 맨드라미와 호박넝쿨들로 매우 보기 좋았고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광경들이다.
돌담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 만으로도 감흥이 새롭다.
돌담 옆으로 수로도 만들어져 있었고....
담장 너머로 보이는 단아한 모습의 기와집
황금빛 논과 어울어져 있는 농가 모습
한 고택의 뒷뜰 모습
가지런히 줄지어 놓여있는 장독들도 보기 좋았고...
마을 뒷편에 설치되어 있는 디딜방아
논과 접해 있는 초가
매우 평화로워 보였다.
마을 앞 개천에 설치되어 있는 섶다리
널뛰기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었고....
안내소 옆의 기와집
다리 옆을 대나무로 장식해 놓았다.
다리 건너 마을 풍경
마을을 떠나올 때의 모습
'내나라 둘러보기 >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갑산 장곡사 長谷寺 (0) | 2012.03.27 |
---|---|
부여의 무량사 無量寺 (0) | 2012.03.27 |
외암 민속마을 (0) | 2007.10.22 |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외암 민속마을에서 (0) | 2007.10.22 |
외암 민속마을에 가다. (0) | 2007.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