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쀼미 사원 Hsinbyume Paya
전에는 사원으로 들어가는 문이었을 것 같은데
반쯤 묻혀 있어서 들고나기에는 어렵게 되어 있다.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
왜 정비는 안하는건지~
밍군의 제일 윗쪽에 있는 사원인데
온통 백색으로 되어있는 사원 모습이 눈부시다.
사원으로 오르는 길
중앙의 통로로 오를 수 있고
양옆에도 계단들이 있다.
중앙 통로 모습 |
기단부 모습
외벽의 파인 곳들에는 불상이 안치되어 있고~
사원을 오르는 여행객들 모습
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에 피워놓은 향
사원 안에 모셔져 있는 불상 |
불상 있는 곳에서 조그만 종을 치고 있었는데
소리가 청아하다.
이분이 향불을 피웠고~ |
사원에서 내다본 바깥 모습
사원을 내려오려는데 아부지~ 아부지~ 하면서 부른다.
나도 모르는 아들들이 미얀마에 있었던가~
엄마는 어딨냐고 물어보니
영문도 모른채 마냥 즐거워한다.
구김살없는 밝은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
가슴이 따스해지며~
사원 마당에서 과일을 사고파는 아주머니들 모습
사원에서 만난 미얀마 소녀
이곳이 정문이었나 보다.
우리는 옆쪽으로 들어왔고~
사원을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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