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을 가도 시장만큼 생생한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는 곳도 없을 것이다.
특별히 무엇을 사는 것보다 시장 구경 자체가 매우 흥미롭고 유쾌한 기분을 가져다 준다.
우리나라의 시장 구경도 마찬가지고 ~
감자 등 야채 위에 놓여진 작은 물고기들
시장에 들어서서 제일 먼저 눈에 띤 모습이다.
누가 어디서 어떻게 잡았길래 저렇게 팔까 ?
우리가 사고 싶은 것은 과일 밖에 없는 것 같아서 ~
과일 상점의 꼬마
무척 귀엽게 생겼다.
이마와 콧등에 바른 다나카가 앙증스러움을 더해 준다.
저울이 ~
여전히 뭔지 모르겠는 이놈의 정체는 ?
과일 상점에서 ~
바나나를 조금 샀다.
제일 위생적이라나 ~
건네 받은 바나나
이보다 더 친환경적일 수는 없는 것 같다.
다른 곳에서도 바나나를 사면 꼭 이런 모습으로 건네 주더라는 ~
시장내 식당 모습
시장 밖에서 ~
개조한 미니 버스
이것은 트럭도 아니었던 것 같다.
미니버스의 짐과 사람들
귀엽다 ~
신문을 보는 여유
수레의 바퀴가 자동차 바퀴 같은데 ~
행상과 ~
메추리 알? 튀김 그리고 꼬치들을 파는 ~
시장을 나서며 ~
사원들을 둘러보고 시장을 구경하다 보니 때를 훌쩍 넘겨버린 것 같다.
시장이어선지 그런지 시장기가 더욱 느껴진다.
그래서 열일 제껴두고 식당으로 ~
'South-East Asia 여행 > 미얀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 바간의 아난다 사원 Ananda Phaya (0) | 2013.03.17 |
---|---|
바간 이야워디 강변의 식당으로 ~ (0) | 2013.03.16 |
바간의 쉐지곤 사원 Shwe Zigon Paya (0) | 2013.03.14 |
바간 틸로민로 사원 Htilominlo (0) | 2013.03.13 |
바간의 우팔리 테인 Upali Thein (0) | 201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