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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 여행/아르헨티나

동화 속의 도시 같은 엘 칼라파테 El Calafate ~

칼라파테 El Calafate 거리에서~

 

칼라파테의 시가지를 관통하는 도로를 리베르타도르 Av. Libertador라고 하는데

이 도로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도로 양옆은 온통 여행자들을 위한 시설들로 가득차 있고

그 바깥에 숙소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한결같이 아름답게 치장들을 하고 있다.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여행자들과 아기자기한 상점들의 모습이

여행의 흥취를 더해 준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상점~

 

연실 들어오는 손님들로 상점 안이 매우 혼잡스러운데

칼라파테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빙하 Glacier칼라파테 Calafate 를 맛보기 위해서다.

 

이 아이스크림들은 이 마을만의 특징을 담고 있다는데

특히 보랏빛의 새콤한 칼라파테 열매를 먹으면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전설이 있어서인지

칼라파테 Calafate가 단연 최고의 인기 품목이다.

 

우리도 이곳에서 칼라파테를 맛보고~

 

 

 

 

 

 

 

 

 

 

 

인포메이션이 있는 곳의 뒤편으로는 통나무로 지어진 기념품점들이 늘어서 있는데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모습들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쇼 윈도우의 상품들도 담아보고~

 

 

 

 

 

 

 

 

 

 

 

 

 

 

 

 

 

 

 

 

기념품점 내부 모습

 

 

 

 

 

 

 

 

 

 

 

골목 어귀의 대로변 모습

 

기념품점 골목과 대로가 만나는 곳의 조금 넓은 장소에는

주변의 카페를 찾은 여행객들로 가득차 있다.

삼삼오오 무리지어 한가로히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행복한 모습들이다~

 

 

 

잔뜩 사모은 엽서들을 보낼 준비하고 있는 부녀 모습

 

 

 

 

 

 

 

연실 포옹하고 키스하는데 여념이 없는 커플~

너무나 애틋하게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흥미롭기도 하여 몇 컷을 담아보았는데

뒤늦게 내 존재를 알아채고서 밝고 환하게 웃어준다.

 

내내 행복하시길~

 

 

 

 

 

 

 

 

 

 

 

 

 

 

 

 

 

 

 

 

 

거리의 젊은 청춘들~

 

 

 

 

 

 

 

 

 

 

 

 

 

 

 

 

 

빙하를 찾은 여행자 모습

 

칼라파테를 찾아오는 여행자들의 목적은 빙하를 보기 위함인데

그러한 여행자들의 구미에 맞도록 아기자기하게 도시가 꾸며져 있고

트래킹 등에 필요한 아웃도어용품들을 파는 상점들도 여기저기에서 눈에 띈다.

 

많이도 돌아다녔던 탓인지 피곤함이 밀려온다.

일단 호텔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 후 일몰 때 다시 나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