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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 여행/페루

페루의 푸노에서 본 민속춤 퍼레이드~

 

 

연이어 이어지는 각팀의 특색있는 전통 의상 만큼이나

뒤따르는 밴드의 악기 구성도 천차만별이다.

 

 

 

 

 

 

 

 

 

 

 

 

 

 

전통 민속 의상이 아닌 정장 차림의 여인들 모습도 보이고~

 

 

 

 

 

화려한 장식들을 손에 들고 행진하는 남자들 뒤로

무지개 빛의 다양한 색깔로 치마를 장식한 여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형형색색의 치마가 한바퀴 돌 때 마다 현란한 모습이 빛을 발한다~

 

 

 

 

 

 

 

 

 

돌아가는 치마 모습~

 

 

 

 

 

 

 

 

 

 

 

 

 

 

 

 

 

 

 

 

 

 

 

 

 

 

 

 

 

 

 

끊임없이 이어지는 행렬을 구경하느라 아르마스 광장의 모습 조차 미쳐 살펴보지 못했다.

 

잠시 행렬에서 눈을 떼고 주변을 둘러본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모습들~

 

 

아르마스 광장 주변의 레스토랑~

 

 

대성당

 

눈을 들어보니 아르마스 광장의 주인격인 대성당의 위용이 드러난다.

 

광장의 서쪽 계단 위에 위치한 대성당은 1657년에 완공된 것으로

바로크 양식의 외관을 가진 멋진 모습이다.

 

제단의 예수상은 갈색 피부에 스커트를 입은 전통적인 페루식이라는데

퍼레이드를 구경하느라 돌아볼 엄두도 내지 못했다.

 

광장 중앙의 동상 모습~

 

 

 

 

 

 

 

성당 앞에는 천막과 함께 의자가 놓여 있는데

이곳이 본부석 같은 역할을 하는 모양이다.

 

대성당 앞을 지나고 있는 행렬 모습~

 

 

 

 

 

 

 

 

 

 

 

 

 

 

 

 

 

광장의 좌측 도로를 거쳐 광장을 빠져 나가고 있는 퍼레이드~

 

 

 

 

 

 

 

 

 

 

 

 

 

아르마스 광장은 정방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퍼레이드 행렬은 이 광장을 자 형태로 돌아서 광장을 빠져 나간다.

 

퍼레이드 구경을 어느 정도 한 셈이고

행렬이 끝날 때까지 마냥 기다릴수만은 없어

행렬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걸음을 옮겨 본다.

 

리마 거리 Jiron Lima

 

 

 

 

 

 

 

 

 

 

이 거리는 리마 거리 Jiron Lima라고 하는데 피노 광장 Parque Pino으로 이어진다.

 

퍼레이드는 피노 광장을 거쳐 아르마스 광장으로 이어지는 이 거리를 지나가는데

조금은 자유 분망한 모습으로 거리를 통과하고 있다.

 

아르마스 광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숨고르기를 하는 듯한 인상마저 주고~

 

 

 

 

 

 

 

 

 

 

 

 

 

 

 

 

 

 

 

 

 

 

 

 

 

 

 

 

 

빨간 표식을 가슴에 단 행사 진행 요원들 처럼 보이는 이들이 제일 뒤에 따르는 것을 보니

이것이 퍼레이드 행렬의 끝인 모양이다.

 

 

퍼레이드를 뒤따르고 있는 시민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