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rthern Europe 여행/노르웨이

게이랑에르에서 롬 Lom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게이랑에르 피오르~

 

노르웨이에서 꼭 보고 싶었던 모습~

그 아름다운 비경이 바로 눈 앞에 펼쳐져 있다.

 

기념으로 가족들 모습을 한 컷씩 담고~

 

 

 

 

 

 

 

 

단체사진? 도~~ㅎ

 

 

 

 

 

오른쪽 절벽 위에 여행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좀 더 가까이에서 내려다보고 싶은 모양인데~

 

사실 나도 바위가 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기다가 이내 돌아섰다.

휀스를 쳐놓고 출입 금지라는 팻말을 달아 놓았기에~

 

 

 

 

 

셀카에 열중하고 있는 딸들 모습을 다시한번 찍고~

 

전망대 바로 밑 계곡에는 피오르로 흘러드는 가느다란 물줄기가 보인다.

 

 

 

 

 

좀 더 가까이 마을과 항구 모습을 담아본다.

 

겁도 없이 절벽 끝까지 다가간 여행객들 모습이 제법 많이 눈에 들어오는데

제일 끝부분에 서있는 사람은 분명 여자다~

 

강심장이네~~ㅎ

 

 

 

 

 

다시 협곡 모습을 담아본다.

 

멋지게 찍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이게 한계네~~ㅎ

 

 

 

 

 

주변으로 눈을 돌려본다.

 

캠핑카를 몰고 온 가족 모습도 보이고~

 

 

 

 

 

전망대 윗쪽의 숲에 나무로 지은 작은 집 한채도 보인다.

별장인가~~?

 

오토바이를 탄 커플도 보이고~

 

 

 

 

 

다시 길을 떠나는데

 

중앙선도 없는 좁은 산길을 따라간다.

 

 

 

 

 

제법 넓은 분지 형태가 나타나는데

 

주택들 사이를 이어주는 초지를 가르는 사잇길이 정감어리고 멋지다~

 

 

 

 

 

우리 앞을 달리는 버스가 옆구리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구불구불한 산길의 커브길을 돌아가는 모습인데

마주오는 차량을 피하기도 버거운 좁은 산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지붕에 풀을 얹어 놓은 작은 건물들이 보이는데

주변의 풀들과 쉽게 구별이 되지 않는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인 모습이다.

 

 

 

 

 

산등선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도 보이고~

 

 

 

 

 

 

 

 

온통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길도 지나고~

 

 

 

 

 

 

 

 

 

 

 

 

 

 

 

 

 

하얀 눈을 이고 있는 돌산도 지나치고~

 

 

 

 

 

 

 

 

제법 규모가 큰 호수도 나타난다.

 

주변의 설산에서 눈과 얼음이 녹아 흘러든 빙하 호수인 모양이다.

 

 

 

 

 

 

 

 

 

 

 

한 여름인 지금도 녹지 않은 것을 보면

 

만년설이라 해야되나~?

 

 

 

 

 

 

 

 

기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건물 한 채도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곳에서 생활을 하더라도 극히 제한적인 기간만 가능할거란 생각이 든다.

 

갈림길에서 산 아래로 이어지는 터널이 보이는데

산세와 비교되는 모습이 조그만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 같다~~ㅎ

 

 

 

 

 

히치 하이킹하는 커플인가보다~

그런데 정말 의외의 장소에서 보는 모습이다.

 

누군가는 태워줘야 할텐데~~ㅎ

 

갈림길부터 이어지는 시원스런 도로~

 

 

 

 

 

이제껏 달려왔던 길들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길가로 높지 않은 산들이 이어져 있고

넓은 호수로 이어지는 호숫가 길이 드라이브하는 기분을 안겨준다.

 

 

 

 

 

 

 

 

드문 드문 산속의 집들도 보이고~

 

 

 

 

 

호수를 가로지르기도 하고

 

작은 언덕길도 오른다~

 

 

 

 

 

멀리 설산이 보이는 것을 보면 꽤 높은 고지대를 지나는 모양인데

 

펼쳐지는 풍경들이 아름답기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