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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ern Europe 여행/스웨덴

하루 해가 저물어 가는 칼스타드에서~

칼스타드 강변 모습~

 

호텔에서 천천히 산책 삼아 나선 길이

어느덧 시가지 초입까지 온 셈이다.

 

시가지로 이어지는 다리에서 바라보는 모습들인데

서서히 지는 해를 받아 노을에 물들고 있다.

 

 

 

 

 

강변 한켠의 배 모양에 카페를 만들어 놓았다.

 

한적한 강가의 모습과는 달리

카페 안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는 모양이고~

 

 

 

다리에서 바라본 모습~

 

 

시내 방면 모습~

 

 

 

 

 

 

 

다리 건너편에 호텔이 자리잡고 있는데

호텔 아래층의 카페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다.

 

무슨 동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인의 동상도 세워져 있고~

 

 

 

 

 

 

강으로 이어지는 계단~

 

 

 

 

 

 

 

 

 

 

강변에서 바라보는 다리도 아름다웠다.

 

헬~로우~~아가씨들~ㅎ

 

 

 

 

 

 

 

 

 

 

 

자동차 모형의 자전거 거치대도 있다.

 

호텔 객실 베란다에는 부부인 듯한 여행객 모습도 보이고~

 

 

 

 

 

 

 

 

시내로 조금 더 들어가 보기로 한다.

 

시가지 입구에서 다리 방면의 모습도 다시 담아보고~

 

 

 

 

 

 

 

 

 

 

 

 

 

 

지나면서보니 카페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다.

 

 

 

 

 

거리는 무척 한산한 느낌이다.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평상시의 모습이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ㅎ

 

 

 

 

 

 

 

 

시간도 많이 된 듯 하고

무작정 시내를 배회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어 이쯤에서 되돌아가기로 하고

 

몇가지 물건을 구입하자며 마트에 들렀다.

 

 

 

 

 

 

 

 

저녁에 마실 물과 과일 몇가지를 사고~

 

거의 대부분의 상품들이 우리 눈에 익은 것 들인데

줄기가 여러 갈래 뻗어 있는 이 채소는 뭔지 모르겠다.

 

처음 본다~~ㅎ

 

 

 

 

 

 

 

 

마트에서 나오니 그 사이 해가 많이 기운 듯한 모습이다.

 

하늘도 많이 붉어진 듯 하고~

 

 

 

 

 

 

 

 

서둘러 호텔로 걸음을 옮긴다.

 

 

 

 

 

호텔에 거의 도달했을 때에는 하늘이 붉게 물들었는데

도로 건너편의 나무들에 가려 노을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호텔 뒷편에서 혹시나 멋진 노을을 만날 수 있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호텔 뒷편의 강가로 가봤다~ㅎ

 

 

 

 

 

강가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만나기는 어려웠고

내친김에 주변 모습을 몇 컷 더 담아보고 싶었다.

 

마나님은 쉬시겠다며 호텔로 들어가시고~~ㅎ

 

 

 

 

 

 

 

 

 

 

 

 

칼스타드 시내 방면~

 

 

 

 

 

 

 

 

 

 

 

 

 

 

 

 

 

 

 

달이 낮게 걸려 있다.

백야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나보다~~

 

나도 이제 그만 호텔로~~ㅎ

 

 

 

 

 

늦은 식사를 하고 있는 커플 모습도 보인다.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이쯤에서 마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