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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ia 여행/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가장 화려한 거리 퀸 스트리트를 거쳐 부두로~

 

 

앨버트 공원을 다녀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거리로 나섰다.

 

오클랜드의 가장 번화가라는 퀸 스트리트 Queen Street를 거쳐 부두까지 가보기로 하고~

 

Sky City와 Tower 모습

 

 

 

 

제일 번화가답게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도 많고

거리 모습도 화사하다.

 

도로 양옆의 건물들 앞을 지나는 보행자 도로도 널찍해서 맘에 들고~~ㅎ

 

 

 

 

 

 

거리의 기념품 상점~

 

 

 Kiwi

 

여러가지 기념품 중에서 키위 kiwi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닭의 중간 크기 정도에 날지 못하는 새인 키위는 뉴질랜드의 고유종으로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국조로 동전 우표 그 밖에도 중요 생산물의 상표 등에 그려져 있다.

 

키위는 마오리족이 지은 이름으로 수컷의 울음소리가 keewee 하고 울어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즐겨 먹는 키위는 그 열매가  키위 새 처럼 생겼다고 하여 영어 이름이 키위 kiwi란다.

그리고 kiwi로 지칭되는 또 다른 하나는 뉴질랜드 남자들인데


일부일처제로 평생을 한쌍이 함께 하며 수컷이 알을 품는 등

헌신적이고 가정적인 키위 새와 비견하여 불리는 것이라고 한다.

 

퀸 스트리트의 고층 건물들 사이로도 스카이 타워의 모습이 보이고~
 

 

 

 

 

늘씬한 미녀들 뒤를 따라 거리를 내려가본다~

 

퀸 스트리트와 이어지는 골목들 풍경도 아름답다.

 

 

 

 

 

 

 

 

 

또 다른 기념품 가게~

 

거리를 따라 가면서 마땅히 돌아볼 곳이 없어서

애꿎은 기념품 파는 상점만 들락거린다.

 

이 상점의 전면에는 뉴질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양을 철로 제작해 놓았고~

 

 

 

 

 

고풍스런 건물들 사이에서 카페 등도 눈에 들어 오는데

돌아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한가하게 커피나 마시고 있을 시간은 없다.

 

거리의 작은 노점상 아저씨~

뭐가 팔리기나 하는지 모르겠다.

 

 

 

 

 

제일의 번화가답게 명품 샵이 줄지어 있는 모습도 보인다.

 

어느새 거리의 끝부분에 도달하고~

 

 

 

퀸 엘리자베스 Queen Elizabeth 광장

 

퀸 엘리자베스 Queen Elizabeth 광장은 오클랜드 관광의 기점이 되는 오클랜드의 중심이며

 

주변에는 중앙우체국을 비롯해서 고급 레스토랑 극장 은행 쇼핑센터 등에 둘러싸여 있는 지역이다.

 

 

 

 

 

광장의 한쪽에는 이곳의 역사를 알려주는 다양한 게시물들이 있다.                                                                             

 

 

 

 

 

 

Maori Warrior

 

퀸 스트리트가 끝나는 지점에 동상 하나가 보이는데

마오리 전사란다.

 

이곳부터 시작하는 워터프론트에는 이런 조각품들이 몇개 설치되어 있는데

이 작품은 1967년에 설치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퀸스트리트와 만나는 부두 거리 Quay ST 건너편에

대형 크루즈선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도 보이고~

 

 

 

오클랜드 페리 터미널

 

거리를 건너 부둣가로 가본다~

 

길 건너서 바라본 퀸스트리트 방면

 

 

부둣가에서 바라본 퀸 스트리트~

 

 

 

 

 

 

 

퀸 스트리트 맞은편 부두를 Queens Wharf라고 하는데

 

무척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건물의 전체 외형이 궁금해 측면에서 바라보니 지붕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이다.

 

첫 느낌이 파도를 형상화한 건물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The Cloud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곳 Queens Wharf에는 두개의 상징적인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그것들은 The Cloud와 Shed 10으로

 

오래된 화물 부두를 개조하여 공공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건물 내부가 궁금해서 잠시 들여다보니 테이블도 있고 운동하는 모습도 보인다.

넓은 공간이 특정되지 않은 것을 보니 다목적으로 이용되는 것 같고~

 

 

 

 

 

건물 측면의 길을 따라 부두 끝으로 가본다~

 

 

 

 

 

 

부두에서 바라본 페리 터미널 방면~

 

 

 

 

Queens Wharf 끝부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벤취도 준비되어 있고~

 

 

 

 

 

부두 끝에서 대형 크루즈의 거대한 몸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 옆의 Shed 10 은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이고~~

 

전면으로는 섬도 보이고 요트가 떠가는 모습도 보인다.

 

 

 

 

 

여유롭게 쉬고 있는 모습을 한 컷 더 담고 돌아나온다.

 

전면에서 본 크루즈선~

 

 

 

 

이곳과 관련된 내용들을 전시해 놓은 모습도 보인다. 

 

 

 

 

 

부두 어귀에서~

 

 

부둣가 거리를 따라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