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ceania 여행/호주

하이드 파크를 거쳐 오페라 하우스로~

하이드 파크에서 본 시드니 타워~

 

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하이드 파크를 거쳐 오페라 하우스쪽으로 향한다.

 

야경을 보러~

 

 

 

 

 

 

 

 

 

 

 

산책 삼아 나선 길인데 푸르른 공원 모습이 맘에 든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파크 스트리트를 건너

 

북쪽 공원으로 들어선다.

 

 

 

 

 

 

 

공원 길 양 옆의 나무들이 운치있다.

 

사람 키와 비교하니 그 크기가 실로 엄청나다는 것이 실감난다.

 

 

 

 

 

 

 

밤의 조명 아래에서 보았던 아치볼트 분수 모습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분수쪽에서 이어진 길가에 시드니 타워가 세워져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 St. Mary's Cathedral

 

분수 앞에서 세인트 메리 대성당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아치볼드 분수 Archibold Fountain

 

 

 

 

 

 

공원 윗쪽의 Queen's Square에는 빅토리아 여왕 동상이 있고~

 

 

 

 

 

 

 

 

 

 

 

하이드 파크를 지나서 매큐어리 스트리트를 따라간다.

 

 

 

 

 

 

 

 

 

 

 

고풍스런 이 건물에는 Sydney Hospital이란 이름이 적혀 있다.

 

 

 

 

 

 

 

 

 

 

 

Parliament of New South Wales에 이어

 

State Library of New South Wales 건물이란다.

 

 

 

 

 

 

 

 

 

 

 

 

 

 

 

 

 

 

 

 

다시 공원이 이어진다.

 

 

 

 

 

 

 

 

 

 

 

 

 

 

 

 

 

 

 

 

 

 

 

오페라 하우스에 거의 다다른 모습~

 

 

 

 

 

 

 

 

 

 

 

로열 보태닉 가든을 나서서

 

오페라 하우스 앞쪽의 바닷가로~~

 

 

 

 

 

 

 

종일 흐렸던 날씨가 이제는 조금씩 부슬부슬 빗줄기를 날리기 시작한다.

 

 

우산도 하나 둘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악기를 펼쳐놓은 친구들은 엄두가 나질 않는 모양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하필이면 오늘 비가오냐~~ㅠ

 

 

 

 

 

 

 

 

 

 

 

오페라 하우스와 항구 모습이 잘 보이는 건물로 들어섰다.

 

비도 피할 겸 겸사겸사~~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죽인다.

 

 

이곳에서 마땅히 할 일은 커피 마시는 일 밖에 없다.

 

그동안 목말랐던 한식은 시드니 도착한 날부터

매일 저녁 메뉴를 바꿔가며 먹느라 이미 포식한 상태고

 

비를 맞으며 마냥 쏘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ㅠ

 

 

 

 

 

 

 

 

 

 

 

 

 

 

 

비가 잦아들기는 커녕 점차 빗줄기가 굵어진다.

 

 

늘 저녁에 야경이나 제대로 볼 수 있는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