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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나미비아

스와콥문트 Swakopmund의 해변으로~

 

 

와콥문트 해변가 도로를 따라 간다~

 

해변의 백사장 옆으로는 아담한 주택들이 이어져 있고

그 주택들과 차량이 다니는 도로 사이에 제법 넓은 보행자 도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그 산책길 옆으로는 화단도 만들어 놓고 가로수로 야자수도 심어놨다.

 

 

 

 

 

 

야자수가 늘어선 화단에는 꽃들도 심어 놓았고

 

화단 너머로는 해변가 주택들이 이어져 있다.

 

 

 

 

 

 

개들과 함께 산책 나온 노부부의 모습이 보인다.

 

지나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 조용한 길에서 만난

다정하고 젊잖아 보이는 노부부의 모습은 보기 좋았는데

 

건장한 흑인 남자 한 둘이 하릴없이 서성이는 모습은

뭔지 모르게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자칫 잘못하면 봉변이라도 당할 것만 같아서~

 

았나~~ㅎ

 

 

 

 

 

 

산책길 주변은 그리 깔끔하다고는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간간히 보이는 꽃들이 있어서 거닐기에 그리 나쁘진 않았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지가 의심스러운 건물도 있고~

 

 

 

 

 

 

 

전날 저녁에 찾았던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데크 아래에 커다란 돌 조각상이 있었네~~ㅎ

 

 

 

 

 

 

다쪽으로 뻗어 있는 데크 앞에 또 다른 레스토랑 간판이 보인다.

 

같은 곳을 두번 가는 것보다 새로운 곳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입구에 세워 놓은 메뉴판부터 살펴보았는데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겠다~~ㅎ

 

 

 

 

 

 

데크길로 접어 들어서 해변 모습도 담아 보고

 

마나님 기분도 맞춰준다~~ㅎ

 

 

 

 

 

 

 

 

 

 

콘크리트 교각 위에 나무로 마감한 데크가 제법 길게 이어진다.

 

 

 

 

 

 

 

다리 끝부분에 보이는 파란 건물이 레스토랑인가보다~

 

 

 

 

 

 

 

강태공도 있고~

 

 

 

 

 

 

 

교각 아래의 파도가 제법 거세다~

 

 

 

 

 

 

 

기분이 좋으신가요~~ㅋ

 

 

 

 

 

 

 

레스토랑으로 이어지는 데크길 양 옆으로는 가로등도 세워져 있는데

전날 저녁에는 멀리서 잠깐 바라만 봤다.

 

늦은 시간이라 이곳까지 와볼 생각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밤에는 제법 운치 있겠다.

 

 

 

 

 

 

레스토랑 지붕 위로 이어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제일 놓은 곳 같아서 일단 올라가 보기로 한다~

 

 

 

 

 

 

탁 트인 전망이 시원스럽다~

 

 

 

 

 

 

 

 

 

 

 

한껏 기분을 내시고~

 

 

 

 

 

 

 

 

 

 

 

 

 

 

 

 

 

 

 

현지인과도 잠시 어울려 보고~

 

 

 

 

이제는 레스토랑 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