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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가보자~ 백악관 The White House로~

Treasury Department Federal Credit Union ATM

 

 

악관 바로 못미쳐 있는 근사한 이 건물은 워싱턴 D.C.의 여타 건물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 열주 위의 아키트레이브에는 The Treasury Department라 적혀 있다.

 

건물 바로 앞에 늠름한 자세로 서있는 분은 Albert Gallatin라는 예전의 재무장관이라 하고~

 

 

우리 꼬맹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네~~ㅎ

 

그래~ 나도 한 컷 찍어주자~~ㅎ

 

 

 

 

 

 

 

 

 

 

 

 

 

 

아침부터 트럼펫을 불고 있는 이 친구는 루이 암스트롱의 후계자쯤 되나~~?

 

 

실력도 있는 듯 해서 잠시 들어주고 싶지만 갈 길이 바빠서~~ㅎ

 

 

 

 

 

 

 

 

 

 

 

 

 

 

백악관 후문인 모양이다.

 

 

당근 패스를 가진 사람만 들어갈 수 있고

나머지는 이곳에서 기다리는 모양인데

 

트럼프 대통령에게 내가 왔노라고 기별이라도 넣을까~~?

 

 

 

 

 

 

 

 

 

백악관 맞은편 공원에는 사이클이 잔뜩 모여 있다.

 

무슨 동호회라도 되나~?

 

 

철책에 가려진 백악관 조망이 말씀이 아니다~ㅠ

 

 

 

 

 

 

 

 

 

이건 또 뭔가~~?

 

할 말들이 많은 모양인데 어럽쇼?  한글도 보이네~~

 

 

공원으로 올라서니 그제서야 백악관이 제대로 보인다.

 

 

백악관 The White House

 

 

 

 

 

 

 

백악관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빼놓을 순 없지~

 

 

우리 꼬맹이도~~ㅎ

 

 

 

 

 

 

 

 

 

공원 한켠에는 동상도 있는데

General Marquis de Lafayette Statue란다.

 

백악관 앞에서 미국의 독립을 인정한

프랑스 후작 드 라파예트 Marquis de Lafayette 장군~

 

 

 

 

 

 

 

 

 

많은 관광객들이 모였다.

 

나중에서야 왜 이곳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지를 알 수 있었는데

그것은 백악관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곳이기 때문이 아닌가싶다.

 

 

백악관과 마주하는 공원의 나무가 단단히 각角이 잡혀 있다.

 

이 녀석 백악관 앞이라고 았나~~ㅎ

 

 

 

 

 

 

 

 

 

 

 

 

 

 

백악관과 이웃하고 있는 이 공원은 라파예트 스퀘어 Lafayette Square라는데

 

아마도 조금 전에 본 동상의 장군 이름을 딴 공원인가보다.

 

 

 

 

 

 

 

 

 

우리 꼬맹이께서 그만 걸어가고 싶으신 모양이다.

유모차를 준비하는 걸 보면~

 

1박2일의 여행이라 그야말로 초간단 차림으로 위싱턴에 왔다.

 

그 중 가장 큰 짐은 단연 유모다.

 

우리 꼬맹이 전용 카~~ㅎ

 

 

 

 

 

 

France’s Major General Comte Jean de Rochambeau Statue

 

 

라파예트 광장의 또 다른 끝부분에 설치된 이 동상은

미국 독립 전쟁 중 대륙 군대를 도운 프랑스 군의 핵심 사령관이었던

 

Comte Jean de Rochambeau 장군의 동상과 기념탑이라고 하니

이 광장은 온전히 프랑스인들에게 바쳐진 공원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걷더니 힘들었나보다.

 

머리에 땀이 난 걸 보니~~ㅎ

 

 

Eisenhower Executive Office Building

 

 

 

 

 

 

 

통행이 금지된 백악관 옆 도로에서 젊은 친구들이 필드 하키를 즐기고 있다.

 

새삼 도시 자체가 무척 자유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젊은 친구들이 하키를 즐기고 있는 광장의 바로 옆에 핑크빛의 아름다운 건물이 있는데

스미스소니언의 렌윅 갤러리 Renwick Gallery란다.

 

 

워싱턴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내셔널 몰을 따라 펼쳐져 있는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건데

 

박물관과 미술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몇일간 체류해도 좋을 것 같다.

 

 

Renwick Gallery of the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Eisenhower Executive Office Building

 

 

악관 옆에 있는 이 건물은 미국 대통령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수용하는

미국 연방 정부 건물이란다.

 

Eisenhower Executive Office Building이라 명칭되는 이 건물은

1870~80년대의 프랑스 제2제국 스타일로 지어진

 

건축적 걸작품에 꼽히며 역사적인 랜드마크 구실을 하는 대형 복합 건물이란다.

 

 

 

 

 

 

 

 

 

실로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오늘날 백악관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의 대부분이

 

이 아름다운 건물 안에 있다고 한다.

 

 

 

 

 

 

 

 

 

건물 곁을 지나치면서 아름답고 정교한 모습에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비록 내부는 볼 수 없지만 외부의 화려한 장식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안겨주는 이 건물은

 

그 규모와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히 워싱턴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연방 정부 사무소 건물이 끝나는 지점에서 보이는 건물도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