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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백악관에서 내서널 몰 The Mall로 가는 길~

Eisenhower Executive Office Building

 

 

이젠하워 미국 연방 사무소의 이 거대한 건물은 그 화려한 모습도 놀랍지만

 

규모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왜?

 

우리 꼬맹이 목마르구나~~

 

 

 

 

 

 

First Infantry Division Monument

 

 

아이젠하워 빌딩 바로 앞에는 원형 기둥의 아름다운 기념물이 세워져 있다.

 

 

승리의 여신상이 꼭대기를 장식하고 있는 이 기념물은 1924년에 만들어졌는데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병사들과 전사자들을 위한 기념물이라고 한다.

 

 

 

 

 

 

 

 

 

기념사진 한 컷 찍고 나오려는데 왁자지껄한 소리가 발길을 잡는다.

 

 

점프를 하겠다기에 같이 담아봤는데 가관일쎄~~ㅎ

 

타이밍도 제대로 못 맞추고 제각각인 모습에 소리만 요란하다.

누가 요커 아니랄까봐~~ㅎ

 

내 카메라에 담긴 지들 모습을 보더니 이번엔 지들 카메라를 내게 안긴다.

같은 회사 제품의 카메라라서 잘 찍을 수 있을거라는 배려?의 말도 곁들이며~~

 

내 카메라에 담긴 이 모습보다 잘 찍었다.

 

욕 먹지 않으려고 심기일전한 덕분에~~ㅎㅎ

 

 

 

 

 

 

 

 

 

이제 워싱턴 기념탑쪽으로 걸음을 한다.

 

 

뒤돌아서 전쟁 기념탑도 다시 담아보고~

 

 

 

 

 

 

 

 

 

 

 

 

 

 

울 꼬맹이 목 마를까 봐~

 

배 고플까 봐~

 

 

온 가족이 그야말로 지극 정성이다.

 

나중에 커서 기억이나 할런 지 몰라~~ㅎ

 

 

 

 

 

 

 

 

 

 

 

 

 

 

길가의 두 친구 카메라 방향이 서로 정반대인데

 

 

한 친구는 백악관을

 

또 다른 친구는 워싱턴 기념탑을 담고 있는 모습이다.

 

 

백악관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National Christmas Tree

 

 

더 엘립스 The Ellipse라는 거대한 타원형의 잔디밭 한켠에 펜스로 보호받고 있는 이 나무는

국립 크리스마스 트리 National Christmas Tree라고 하는데

 

매년 12월 초에 미국 대통령에 의해 켜지는 이 트리의 점등식은

1923년 Franklin D. Roosevelthas 대통령 이후 지속되어 온 행사라고 한다.

 

 

더 엘립스 The Ellipse 가장자리에는 미국의 각 주를 대표하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고 하고~

 

 

 

 

 

 

 

 

 

 

 

 

 

 

백악관과 내셔널 몰 사이를 오가는 관광객들 모습~

 

 

 

 

 

 

 

 

 

Ellipse Visitor 센터인데 당연히 있어야할 화장실이 없다.

아니 정확이 말하면 없는 게 아니고 잠겨있는 것이다.

 

 

아니 그러면 어디로 가라고~~?

 

잘 모르는 객지에서 먹거리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화장실 찾는거다.

배고픔은 일시적으로 참을 수 있지만~~ㅠ

 

근처의 백악관 비지터 센터로 가면 된다는데

 

백악관 비지터 센터는 어디에~~?

 

 

 

 

 

 

 

 

 

 

 

 

 

 

 

 

 

 

 

백악관 비지터 센터 찾아 삼만리? ~~ㅎ

 

 

 

 

 

 

 

 

 

마나님이 자길 따라오면 된단다. Ok~~ㅎ

 

 

백악관 비지터 센터로 가는 길에 만난 동상~

 

뉘신가~~?

 

 

나에겐 조금 생소한 남북 전쟁의 영웅 셔먼 장군 동상이란다.

 

 

General William Tecumseh Sherman Monument

 

 

 

 

 

 

 

 

 

 

 

 

길 모퉁이의 거대한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는 백악관 비지터 센터~

 

 

 

 

 

 

 

 

 

다른 일반적인 비지터 센터와는 달리

 

검색대를 통과해야만 했다.

 

 

 

 

 

 

 

 

 

안으로 들어서니 천장부터 예사롭지가 않다.

 

 

아니~~ 울 꼬맹이는~

 

이곳이 안방인 줄 아나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