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을 구경하고~

 

 

 

악관 비지터 센터 White House Visitor Center 앞 거리 모습이다.

 

 

넓은 도로, 현대와 중세풍의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주변 모습 그리고

여유로운 행인들의 발걸음이 워싱턴의 이미지를 잘 대변해 주는 듯 하다.

 

 

 

 

 

 

 

 

 

도로를 지나는 앙증맞게 생긴 차~

 

로고가 낯에 익네~~ㅎ

 

 

도로의 가장 가운데를 자전거 전용 도로로 내어준 것도 의외의 모습이다.

 

 

 

 

 

 

 

 

 

 

 

퍼싱 공원 Pershing Park

 

 

백악관 방문자 센터 길 건너편에 작은 공원이 조성돼 있는데

 

퍼싱 공원 Pershing Park이라는 이 공원은 제1차 세계대전시 전몰한 미국 병사들과

퍼싱 장군을 기리는 기념 장소라고 한다.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으로 향하는데

도로 좌측에 위치한 독특한 외관을 가진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독특한 외관의 건축물은 국립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 문화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and Culture이란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욱 거대하게 다가오는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악관 남쪽, 내셔널 몰 서쪽 끝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이 기념탑은

백악관, 국회의사당과 함께 워싱턴 D.C.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미국을 건국한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위업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오벨리스크 형태로 지어진 이 기념탑은 워싱턴의 시내 대부분에서 조망할 수 있는데

 

워싱턴 D.C.에서는 높이 169m의 이 기념탑보다 높은 건물이 들어설 수 없도록 제한을 해서

미국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D.C.에서는 고층 빌딩이 보기 드문 이유이기도 하다.


 

이곳에도 푸드 트럭들이 잔뜩 모여 있다~

 

 

 

 

 

 

 

 

 

 

 

 

 

 

워싱턴 기념탑 주변은 드넓은 잔디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그야말로 나무 그늘 하나 없다.

 

그래서 울 꼬맹이를 비롯한 가족은 도로변에 조성된 나무 숲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하고

나홀로 링컨 기념관 다녀오기로 했다.

 

 

하니 다녀올 께~~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가까이 다가가 본다.

 

 

워싱턴 기념탑은 건축가 로버트 밀스 Robert Mills의 설계로 1848년 건설되기 시작했는데

원래는 도리스식 주랑 위에 오벨리스크과 조지 워싱턴의 조각상이 세워질 예정이었다고 한다.

 

 

기념탑 건설에는 화강암과 대리석이 사용되었고 무려 37년에 걸쳐 건설되었는데

 

착공한 지 30여 년이 훌쩍 지나도록 완공이 늦어진 것은 자금 부족과

1861~1865년에 발발한 남북전쟁으로 공사가 여러 번 중단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1885년 2월 21일 완공된 기념탑은

결국 이 오벨리스크만 남게 되었고~

 

 

 

 

 

 

 

 

 

워싱턴 기념탑 주변 모습~

 

 

 

 

 

 

 

 

 

 

 

 

 

 

워싱턴 기념탑은 1988년 10월 9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내부가 공개되었는데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불과 70초 만에 153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엘리베이터 보수 공사로 2019년 봄까지는 올라갈 수 없다고 하고~~ ㅠㅠ

 

 

 

 

 

 

 

 

 

워싱턴 기념탑에서 본 주변 모습이다.

 

 

넓은 잔디 광장에서 운동을 즐기는 젊은 친구들 모습도 보인다.

 

 

 

 

 

 

 

 

 

 

 

 

 

 

링컨 기념관으로 가는 길이다.

 

 

 

 

 

 

 

 

 

곳곳에서 운동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관광객들도 많고~

 

 

 

 

 

 

 

 

 

 

 

 

 

 

이요~~ㅎ

 

 

 

 

 

 

 

 

 

횡단보도를 건너고~

 

 

 

 

 

 

 

 

 

높이 성조기를 내건 이곳~

 

 

제2차 세계대전 기념물이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