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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동물원에서의 리버 사파리 River Safari~

 

 

 

집이 무척 거대하다.

 

 

바닥을 기는 이 녀석도 마찬가지고~~

 

 

 

 

 

 

 

 

 

뭐 먹을 거라도 있니~~?

 

 

무시무시한 악어 녀석도 보인다.

 

 

 

 

 

 

 

 

 

엄마 루즈를 훔쳐서 입술 주변에 이리저리 떡칠한 애들 모습 같네~~ㅎ

 

 

 

 

 

 

 

 

 

녹음이 우거진 강변을 따라서 잘 만들어 놓은 데크 길이 나타난다.

 

 

 

 

 

 

 

 

 

이 길을 따라가면 곧바로 보트에 오를 수 있는데

 

 

많이 걸었던 탓에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우리가 지나온 길

 

 

 

 

 

 

간단히 요기도 할 수 있는 곳인데 배는 고프지 않고 오로지 잠시 쉬는 게 목적이다.

 

 

마나님은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난~?

 

그저 물이면 만사 오케이다~~ㅎ

 

 

 

 

 

 

 

 

 

기념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보트 타러 갑시다~~

 

 

 

 

 

 

 

 

 

저기가 보트 선착장이구먼~

 

 

강변의 풍광이 맘을 설레게 한다.

 

 

 

 

 

 

 

 

 

드디어 도착한 보트 선착장 입구~

 

 

리버 사파리를 하는 동안 볼 수 있는 동물들을 그려 놓았다.

 

그 중에는 우리가 거쳐 온 수족관들도 포함되어 있고~

 

 

 

 

 

 

 

 

 

일행이 둘 뿐이니 빈자리에 먼저 태워 주겠단다.

 

 

모두 자리를 잡고 있어 뒷쪽의 빈자리에 앉았다.

 

 

 

 

 

 

 

 

 

드디어 출발~~

 

 

 

 

 

 

 

 

 

한 바퀴 휭 돌아왔는데 뭘 봤더라~~?

 

 

먼 발치에서 아프리카 사파리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빅5 중 하나인

 

코뿔소를 어렴풋이 보았던 기억 밖에 없다.

 

 

그 밖에는~~?

 

선뜻 떠오르는 게 없다.

 

치매도 아니고 분명 졸지도 않았는데~~ㅠ

 

 

 

 

 

 

 

 

 

앞 좌석의 젊은 처자 머리는 왜 찍었니~~?

 

그나마 이게 볼거리라서~~ㅎ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더니 딱 그 격이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 타고 뱃놀이 한번 다녀온 셈 치자.

 

그것도 잠시~~ㅎ

 

 

보트에서 내리면서 선착장으로 이어진 다리를 담아봤다.

 

그나마 이게 멋진 풍광이라서~~ㅎ

 

 

 

 

 

 

 

 

 

선착장에서 담아 본 모습들~

 

 

 

 

 

 

 

 

 

이게 뭐야~?

 

투덜투덜~~ㅎ

 

 

어왔던 방향과는 다른 곳으로 길이 이어진다.

 

그곳에서 나타난 또 다른 코스~

 

 

그럼 그렇지~ 이렇게 맥없이 끝날 순 없는 거야.

 

그때서야 비로소 잊고 있었던 티켓 두장이 더 있다는 걸 알았다.

 

정신 없기는~~ㅎㅎ

 

 

 

 

 

 

 

 

 

티켓팅을 하고 통로를 따라가 본다.

 

 

 

 

 

 

 

 

 

선착장이 나타나고 코스와 함께 볼 수 있는 동물들을 그려놓은 안내판도 보인다.

 

 

 

 

 

 

 

 

 

대기하는 동안 좀 더 공부하자~~ㅎ

 

 

 

 

 

 

 

 

 

드디어 출발~

 

 

잘 다녀오라네~~ㅎ

 

 

 

 

 

 

 

 

 

이 녀석은 얼굴도 안 보여주네~

 

 

좁은 수로로 연결되어 있다.

 

흡사 프롬나드 처럼~

 

 

 

 

 

 

 

 

 

이 아이를 개미핡기라 하나~~?

 

 

 

 

 

 

 

 

 

Brazilian Tapir ~

 

 

손님이 왔으면 최소한 일어서기라도 해야지~

 

브라질 애들은 모두 이런 겨~~? ㅎ

 

 

 

 

 

 

 

 

 

재규어 Jaguar다~

 

 

이 넘도 귀하신 몸이라 그런지 얼굴 보여주기에 꽤나 인색하네~~ㅎ

 

 

 

 

 

 

 

 

 

 

 

 

 

 

카피바라 Capybara~

 

 

설치류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큰 카피바라는 주로 남미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물과 육지를 자유로이 오가며 잠수와 수영을 매우 잘 한다고 한다.

 

보통 육지에서 생활하며 적을 피해 도망가는 경우 외에는 물에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으며

아침과 저녁, 또는 밤에 활발히 활동한다고 하는데

 

풀을 뜯어 먹거나 수생식물, 곡물과 과일 등을 주로 먹는 초식 동물이라고 한다.

 

 

녀석 눈에 졸음이 잔뜩 들어있는 것 같네~

 

그러기에 밤에 잠 좀 자지~~ㅎ

 

 

 

 

 

 

 

 

 

그리고 도마뱀도 봤다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