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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싱가포르

아시아 대륙의 최남단이라는 팔라완 비치 Palawan Beach~

 

 

 

라완 비치 Palawan Beach~

 

센토사 섬 남쪽의 세 개의 비치 중 그 가운데에 위치한 해변이다.

 

 

이 해변 바로 앞에는 자그마한 섬이 하나 있고

그곳에는 주변을 굽어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세워져 있는데

 

우리는 지금 그곳으로 이어지는 바다 위 구름 다리를 건너는 중이다.

 

 

구름 다리에서 해변 모습도 담아 보고~

 

 

 

 

 

 

 

 

 

구름 다리에서 기념 샷도 남기자~

 

 

 

 

 

 

 

 

 

아시아 대륙의 최남단~

 

분명 이곳은 아시아의 최남단은 아니다.

 

아시아 륙의 최남단 The Southernmost Point of Continental Asia~

 

 

사람들은 왜 그렇게 최고나 최대 혹은 세계 ~대 등의 수식어를 좋아하는 걸까~

 

그런 의미를 부여하면 좀 더 특별해지는 걸까~~?

 

부질없는 나만의 넉두리다~~ㅎㅎ

 

 

전망대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전망대에 오르니 해변의 시원스런 풍광이 한 눈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맞은 편 전망대 모습도 담아보고~

 

 

현기증 나네~~ㅎ

 

젊어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다.

 

 

 

 

 

 

 

 

 

야자수가 있어서 더욱 낭만적인 모습으로 비쳐진다.

 

 

 

 

 

 

 

 

 

 

 

 

 

 

 

 

 

 

 

전망대 아래에 좌판을 펼쳐 놓은 청춘들이 있는데

 

아마도 누군가의 생일인 모양이다. 

 

 

 

 

 

 

 

 

 

 

 

 

 

 

조형물이 보이길래 다가가 보니~

 

 

 

 

 

 

 

 

 

손에 물만 묻히시는 겁니까~~?

 

여행 가방에 수영복도 챙기신 걸로 아는데~~

 

 

네~~에~ 오로지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만 입으실 거라구요~?  ㅎㅎ

 

 

 

 

 

 

 

 

 

되돌아 나오는 길에 구름 다리 위에서의 기념 사진을 몇 컷 더 챙긴다.

 

 

 

 

 

 

 

 

 

구름 다리 위에서 본 팔라완 비치 모습~

 

 

 

 

 

 

 

 

 

이제 탄종 비치 Tanjong Beach로 가봅시다.

 

 

 

 

 

 

 

 

 

다음 비치로 가는 버스가 도착했는데 그냥 패스~~

 

버스는 냉방도 잘 되는 듯 했는데 별로 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트램을 기다린다.

조금 시원한 것 보다는 트램의 낭만적인 모습이 더 좋아서~~ㅎ

 

트램도 달리기 시작하면 사방으로 트인 곳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금새 땀을 식혀 주기에

시원하지만 답답한 창문 안에 갇히는 것 보다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이크를 타고 가는 경찰을 보았다.

 

처음 본 경찰이라 무슨 희귀 동물 보듯 봤다는~~ㅎㅎ

 

 

 

 

 

 

 

 

 

트램을 기다리는 동안 담아 본 해변 모습이다.

 

 

 

 

 

 

 

 

 

대단한 발견 한 가지~!

 

 

정류장 대기석 위에 선풍기가 달려 있다.

 

스위치를 켜니 바람이 쌩쌩 나오는~~ㅎ

 

 

 

 

 

 

 

 

 

우리 가는 방향의 반대편을 달리는 핑크 빛 트램~

 

 

휴양지 느낌이 팍팍 난다~~ㅎ

 

 

 

 

 

 

 

 

 

 

 

 

 

 

 

 

 

 

 

 

 

 

 

 

 

 

 

 

 

트램을 타고 도착한 탄종 비치 Tanjong Beach~

 

 

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곳이 해변 입구다.

 

 

 

 

 

 

 

 

 

백사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데~

 

 

~ 이건 뭐야~~?

 

 

 

 

 

 

 

 

 

야~? 야~~?

 

 

불쑥 내 카메라 앞으로 다가선 이 젊은 친구~

 

공들여 만든 근육을 무척 자랑하고 싶은 모양이다.

 

 

한 컷만 찍었다.

 

쭉빵 비키니가 이처럼 다가왔다면  ~청 찍었을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