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서둘러 집을 나선다.
보스턴으로 가기 위해서~
이번에도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 펜 역으로 간다.
30분 정도 여유가 있다.
아침을 대신할 간단한 요깃거리를 산다.
여전히 생소하기만 한 대합실~
출발 시간이 다가오자 모두들 자리를 털고 일어선다.
지정석이 없는 객차에 몸을 싣고~
이윽고 출발한 객차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다.
생소한 지명의 역도 스쳐 지나가고~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강가의 주택들도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경치가 아름답다.
새삼스레 풍경을 구경하는데는 열차만한 게 없다는 생각도 든다.
이곳도 역 같은데 아담하고 조용한 모습이다.
또 다시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경~
강을 따라 달리는 모양이다.
강변 모습이 종종 나타나는 걸 보면~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도 보인다.
울 꼬맹이는 어딜 다녀오신 겨~~?
아이를 데리고 여행할 때는 열차가 버스 보다 훨 낫다는 생각이 든다~~ㅎ
스쿨 버스가 잔뜩 모여 있네~
이곳은 제법 큰 역인가보다.
이건 뭘 실어 나르는 화물차지~~?
심심해~~?
새롭게 가르쳐 준 쌀 보리 놀이에 푹 빠진 꼬맹이~
드디어 열차는 보스턴에 도착하고~
에스컬레이터로 오른 보스턴 역 모습이다.
역사 내부 모습이 특이하다.
이 분은 누구시길래 젊잖게 앉아 계시지~~?
명찰을 달고 있지 않으니 도무지 알 도리가 없다~~ㅎ
이 젊은 처자는 제 집 안방처럼 앉아 계시네~~ㅎ
역사 내부를 몇 컷 담아봤다.
열심히 검색 중인데
제대로 된 식사부터 하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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