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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나홀로 돌아본 보스턴 밤 거리 모습~

 

 

 

산물 요리 전문식당 Row 34 내부 모습인데

 

손님들로 가득차 빈자리가 없다.

 

 

그래서 예약을 하고 한 시간 후에 다시 오기로 했다.

 

 

 

 

 

 

 

 

 

부근에서는 새롭게 신축되는 건축 현장의 짚크레인이 여럿 보인다.

 

 

 

 

 

 

 

 

 

적당히 시간을 보낼만한 장소 물색에 들어간다.

 

 

 

 

 

 

 

 

 

식당 근처의 카페로 들어섰다.

 

 

 

 

 

 

 

 

 

읽을만한 책이라도 있니~? ㅎ

 

 

그래~ 먹는 게 남는 거란다~ ㅎㅎ

 

 

 

 

 

 

 

 

 

 

 

 

 

 

커피 한 잔 마시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족을 남겨두고

 

 

혼자서 거리 구경에 나섰다.

 

 

 

 

 

 

 

 

 

이 브릿지 아래를 통과해서 걸어왔는데 다리로 오르는 철계단이 보인다.

 

그래 위로 올라가보자~

 

 

다리 위로 올라서니 넓은 도로가 나타난다.

 

 

 

 

 

 

 

 

 

해안을 따라 고층빌딩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빨간 불빛의 공사용 차량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곳은 내가 위치한 장소 모습이다.

 

 

 

 

 

 

 

 

 

도로 포장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반대편 바닷가 쪽으로 가보자.

 

 

 

 

 

 

 

 

 

다리를 건너가보자.

 

 

다리 위에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내가 걷고 있는 이 도로는 섬머 스트리트 Summer St란다.

 

 

화려한 불빛을 쫓는 불나방처럼 각종 조명이 현란하게 빛나는 거리를 향해 걸어간다.

 

 

 

 

 

 

 

 

 

내가 걸어온 뒷쪽의 모습도 담아보고~

 

 

다리 건너 거리 모습도 담아본다.

 

 

미국이라는 선입견이 밤거리를 혼자서 걷는 것은 위험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

대도시의 밤거리는 전혀 위험스러워 보이질 않는다.

 

저렇게 여인들도 혼자서 활보를 하고 다니는데~~ㅎ

 

 

 

 

 

 

 

 

 

내가 건넌 다리 윗쪽에 또 다른 다리가 보인다.

 

 

이젠 저 다리를 건너서 되돌아가면 되겠구먼~~ㅎ

 

 

 

 

 

 

 

 

 

바닷가 모습들이다.

 

 

 

 

 

 

 

 

 

다리 중간쯤에서 돛단배 한 척이 보인다.

 

 

그리고 붉은 색 건물이 보이는데

 

Boston Tea Party라 쓰여 있다.

 

 

 

 

 

 

 

 

 

건물 앞에는 티켓 판매소도 있다.

 

 

이곳은 보스턴 차 사건 Boston Tea Party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고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은 곳이라고 한다.

 

 

 

 

 

 

 

 

 

보스턴 차 사건 북미 식민지인들이 영국의 동인도회사 차 판매 특혜 정책에 반대하여 일으킨 사건으로

 

1773년 12월 16일 일군의 식민지인들이 원주민 복장을 하고 보스턴 항구에 정박해 있던 상선들에 올라타

동인도회사의 차를 모두 바다에 내던져 버린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으로 영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영국의 식민지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결집되었는데

 

영국은 재정위기로 파산에 처한 동인도회사를 구제하기 위해 북미 식민지에 차를 공급할 때 세금을 크게 감면해 주었고

이로 인해 동인도회사는 다른 상인들보다 훨씬 더 낮은 가격으로 차를 공급하면서 거의 시장을 독점할 수 있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에 북미의 차 수입상들은 즉각 반발했고 이들은 동인도회사가 수입한 차 불매운동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저항운동을 조직하였다고 한다.

 

 

 

 

 

 

 

 

 

바닷가에 커다란 건물이 보여서 살펴보니

 

Boston Children's Museum이라 쓰여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내부가 무척 넓어 보인다.

 

 

내일  보스톤에 비 소식이 있으니 비가 오면 Boston Tea Party와 이곳을 돌아보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작 비가 엄청 쏟아질 때는 움직일 엄두도 내지 못했다~ㅎ

 

 

 

 

 

 

 

 

 

다리를 완전히 건너와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이제 카페로 돌아가자.

 

 

그 사이에 주변이 많이 어두워졌다.

 

거리의 불빛은 더욱 화려하게 빛나고~

 

 

 

 

 

 

 

 

 

우리가 예약해둔 식당도 보인다.

 

 

 

 

가족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카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