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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뮤지컬 라이언 킹 The Lion King을 보고~

 

 

 

지컬 라이언 킹 The Lion King의 피날레 장면이다.

 

 

 

 

 

 

 

 

 

며칠 전 아내가 영화 예약을 해놨으니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

 

그 영화는 다름아닌 새롭게 실사로 제작되었다는 라이언 킹 The Lion King인데

이는 다분히 이 날 본 이 뮤지컬 영향이 크다.

 

이 날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자 했던 모양인데

역시 뮤지컬 만큼 감동으로 다가오지는 못했다.

 

오히려 얼마 전에 딸이 꼭 보라고 추천했던 알라딘이 더 기억에 남더라는~~ㅎ

 

 

 

 

 

 

 

 


물의 왕국 프라이드 랜드에 무파사의 아들 심바가 태어나고

모든 동물들은 왕의 아들인 심바의 탄생을 환영하며 절을 하는데

 

무파사의 동생인 스카는 그의 탄생이 반갑지 않았다.

심바의 탄생으로 그가 왕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스카는 자신을 잘 따르는 심바에게 하이에나 소굴을 코끼리 무덤이라고 속여서 심바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심바와 날라는 스카에게 속아 그곳을 향해 죽음의 문턱까지 간다.

 

하지만 무파사의 등장으로 심바와 날라는 목숨을 건지게 되는데 

스카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번에는 심바 대신에 무파사를 죽일 계획을 하이에나들과 짜고

 

심바를 절벽 골짜기로 데리고 간다.

 

스카는 심바에게 그곳에서 꼼짝 말고 있으라고 한 뒤

들소 떼를 유인해 심바를 향해 뛰도록 부추기고

 

심바가 위험에 처한 것을 안 무파사는 한걸음에 달려와서

심바를 구한 뒤 자신도 절벽을 올라가며


절벽 정상에 있는 동생 스카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스카는 무파사를 떨어뜨려 죽게 만든다.

 

 

아버지 무파사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한 심바는

스카와 하이에나의 추격을 피해 도망을 가버린다.

 

그 뒤 품바와 티몬을 만나 아무 걱정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며 어느덧 성장한 사자가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심바는 먹잇감을 구하러 온 어릴 적 친구 날라와 만나게 된다.

 

어른이 된 그들은 서로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며 사랑을 키워가고

우연히 주술사 원숭이 라피키를 만난 심바는 무파사의 모습을 보게 되고

 

날라의 권유로 고향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곳은 이미 스카와 하이에나들 때문에 황폐해져 있고

무파사를 죽인 것이 스카라는 것을 알게 된 심바는 

 

스카와 치열한 싸움을 치른 끝에 왕의 자리를 되찾고

프라이드 랜드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

 

그리고 심바와 날라는 결혼을 해 예쁜 딸을 낳는다는 것이 라이언 킹 스토리다.

 

 

 

 

 

 

 

 

 

드디어 우리의 주인공 심바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렇게 뮤지컬 막은 내리고~

 

 

 

 

 

 

 

 

 

극장 내부 모습이다.

 

 

 

 

 

 

 

 

 

우리도 그만 내려갑시다.

 

 

 

 

 

 

 

 

 

천장과 벽면 장식이 화려하다.

 

 

 

 

 

 

 

 

 

극장 대형창을 통해 본 거리 모습이다.

 

 

 

 

 

 

 

 

 

 

 

 

 

 

타임스 스퀘어로 향하는 인파가 장사진을 이룬다.

 

 

 

 

 

 

 

 

 

 

 

 

 

 

심바와의 기념 사진 한장 남기고~

 

 

 

 

 

 

 

 

 

극장 출입구 모습이다.

 

 

 

 

 

 

 

 

 

그런데 왜 다시 올라갑니까~~?

 

볼 일이 있으시단다~ ㅎ

 

 

 

 

 

 

 

 

 

배우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멋지다.

 

 

 

 

 

 

 

 

 

심바의 강인한 모습이다.

 

 

 

 

 

 

 

 

 

이제 밖으로 나갑시다.

 

 

 

 

 

 

 

 

 

극장 앞에서 딸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우리끼리 지척의 타임스 스퀘어 향한다.

 

 

딸들은 시간이 되면 만날 수 있겠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