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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오동도로~

 

 

원의 팔각정으로 향하는 길에서 본 항구 모습이다. 

 

 

 

 

 

 

 

팔각정의 난간대에는 수많은 하트들이 걸려 있다. 

 

 

 

 

 

 

 

다음에도 올 거야!

 

그러슈~~ㅎ 

 

 

셀카를 찍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바다를 가르는 여객선 모습도 멋지네~

 

 

바로 전면에 보이는 섬이 오동도란다. 

 

 

돌산나루터에서 강태공에게 오동도 가는 길도 물었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도 여쭤봤는데

 

이리도 쉽게 오동도를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게다가 어릴 적 추억의 장소를 케이블카에서 내려 이곳에서 근무하는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에게 여쭤보니

 

그곳이 바로 오동도라고 하신다.

 

옛 기억 속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타워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게 생소하고 멋지게 변신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블카에서 찍었던 사진을 들고 다니기가 뭐해서 맡기고 오겠다던 마나님이

 

데크길에서 손짓을 하며 다가온다.

 

수고 하셨수~ 어서 오세요~~ㅎ

 

 

 

 

 

 

 

아니~ 어느새 팔각정에~~ㅎ 

 

 

4년 후,

 

결혼해서 아이과 함께 다시 오자! 라는 하트가 눈길을 끈다.

 

 

그런데~

 

4년 후에 다시 오자는 건지 4년 후에 결혼하자는 건지~

 

 

4년 후에 아이들과 같이 올려면 무척 바쁘겠다.

 

아이들도 연연생으로 만들어야 할 테니~~ㅎㅎ

 

 

 

 

 

 

 

하트를 가득 품어 보시겠단다.

 

그러시구려~~ 

 

 

 

 

 

 

 

팔각정을 나서서 엘리베이터 타워로 향한다.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서~ 

 

 

 

 

 

 

 

타워로 향하는 데크길에서 본 엑스포 기념관쪽 모습이다. 

 

 

오동도 방면 모습이고~

 

 

 

 

 

 

 

데크 위에서 본 팔각정 모습~

 

 

엘리베이터로 아래로 내려와서 본 거리 모습이다.

 

 

 

 

 

 

 

오동도로 가는 길이다. 

 

 

 

 

 

 

 

오동도로 가면서 본 해안 모습~ 

 

 

 

 

 

 

 

꼬마 기차가 오는데 동백열차란다. 

 

오동도에서 나올 때 피곤하면 이 열차를 타고 나오자~ㅎ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도로 옆에 둥그렇게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주변을 조망하기에도 좋고 재미도 더해 준다. 

 

 

 

 

 

 

 

다시 일직선으로 곧장 뻗은 도로에 섰다.

 

 

방파제도 잘 만들어 놓았네~~ 

 

 

 

 

 

 

 

앙증맞고 예쁘게 생긴 작은 꽃도 보인다. 

 

 

 

 

 

 

 

드디어 오동도에 도착했다. 

 

잘 만들어진 데크길로 접어드는데 시도 적혀 있다.

 

 

 

 

 

 

 

동백나무 숲 가운데로 이어지는 데크길~

 

 

한 겨울인데도 노랗게 핀 꽃이 보인다. 

 

 

 

 

 

 

 

 

 

 

 

산책로에서 바다도 조망해 보고~ 

 

 

 

 

 

 

 

 

 

 

 

 

 

 

 

새도 보인다.

 

이름이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