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와라 엘리야 주변으로 펼쳐진 드넓은 차밭을 벗어나니 깊은 계곡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고지대에서 많이 내려온 모양인데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간단다.
황금빛 대나무가 무성한 곳을 지나니 건물이 나타나는데
그 건물 안 모습이다.
건물 한 켠에 차대만 남은 빨간 차가 놓여 있다.
무척 오래된 모델인 듯 싶은데 엔진이 달려 있으니 달릴 수 있는 건가~?
건물 안에는 많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식사도 할 수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에서 강가로 이어지는 통로다.
강가로 가보자~
강변에도 작은 대나무숲이 있다.
뭐 하슈~?
옆에도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비키니도 보인다.
기념 사진도 찍고
잘 자란 대나무도 담아본다.
조용하던 강 위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보트들~
무척 신이 난 모습들이다.
물장구도 치고~
영차 영차~~
래프팅의 즐거움에 한껏 상기된 표정들이다.
그래~ 젊음은 좋은 것이여~~
한 팀이 도착하면 또 다른 팀이 뒤를 잇는다.
보트까지 짊어지고 철수~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다.
거기에 비키니는 덤이고~~ㅎ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다고 했지~?
다시 멀리서 모습을 드러내는 보트~
물살은 거칠어 보이지 않지만 흐름은 괜찮아 보인다.
안전하게 래프팅하기에 적절한 곳인 듯 하다.
안녕~?
강가에 계곡으로 놀러나온 듯한 현지인 가족 모습도 보인다.
이번엔 무지막지한 대규모 선단이다.
도대체 몇 척인 거야~~?
그래~ 잘 찍어 줄 께~~
래프팅을 즐기는 외국인도 있지만 현지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Southern Asia 여행 > 스리랑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리랑카 중부에서 남부 해안 지대로~ (0) | 2021.01.19 |
---|---|
스리랑카 중부 계곡의 래프트장을 나서서 다시 시가지로~ (0) | 2021.01.17 |
스리랑카 중앙고원의 아름다운 차밭과 그 사이의 작은 산골 도시들~ (0) | 2021.01.01 |
스리랑카 중앙고원 지대의 차밭 사이에서 만난 아름다운 폭포~ (0) | 2020.12.30 |
스리랑카 차 산업의 중심지 누와라 엘리야의 아름다운 차밭~ (0) | 2020.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