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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 Kel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의 회화는 1층 동쪽에 마련된 프랑스 예술관, 네델란드 예술관, 스크틀랜드 미술가 등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었다.

 

 

이제 그 작품들을 감상해 보자.

 

 

Vetheuil, 1880

Claude Monet

Oil on canvas

 

 

 

Portrait of Alexander Reid, 1887

Vincent van Gogh

Oil on board

 

 

이날 본 그림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오래 머물며 살펴봤던 작품이다.

 

 

이 그림은 1887년에 고흐가 글래스고에 몇 달간 머물면서 그와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글래스고의 젊은 미술상

 

Alexander Reid을 모델로 해서 그린 초상화라고 하는 매우 자그마한 작품인데~

 

 

고흐의 실제 작품을 이렇듯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살펴본 것은 이게 처음이었다.

 

 

현란한 수많은 색의 선으로 이루어진 그림~

 

놀랍고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Portait of Madame Valentine Fray, 1901

Auguste Renoir

Oil on canvas

 

 

 

The Pink Tablecloth, about 1924-5

Henri Mattisse

Oil on canvas

 

 

 

Overturned Basket of Fruit, around 1877

Paul Cezanne

Oil on canvas

 

 

 

Still Life, about 1908

Auguste Renoir

Oil on canvas

 

 

 

Apple, Pear and Orange, about 1871-2

Gustave Courbet

Oil on wood

 

 

 

The Flower Seller, 1901

Pablo Picasso

Oil on millboard

 

 

 

The Tuileries Gardens, 1900

Camille Pissarro

Oil on canvas

 

 

 

The Blute-Fin Windmill, Montmarte, 1886

Vincent van Gogh

Oil on canvas

 

 

 

 

 

 

이 전시관의 그림들은 20세기 초에 프랑스 스타일을 스코티쉬 회화에 가져온 4명의 유명한 스코틀랜드 화가들의

 

그림이라고 한다.

 

 

Lady in Black, 1925

Francis Cambell Bolleau Cadell

 

 

 

 

 

 

 

 

 

 

 

 

 

 

4명의 스코티쉬 칼라리스트 모습도 소개해 놓았다.

 

 

Torso of a Woman, about 1911

JD Fergusson

Oil on board

 

 

 

 

 

 

 

 

 

 

이 그림에는 오감이 모두 표현되어 있다고 한다.

 

 

촉각, 미각, 청각, 시각, 후각 등 오감을 부분적으로 분할해 설명해 놓은 모습이다.

 

 

 

 

 

 

 

뭔가 은밀한 대화가 오가는 듯한 표정들이다~

 

 

An Allegorical Landscape : Autumn, about 1630-32

Jan Brueghel the Younger and

Hendrik van Balen the Elder

Oil on panel

 

 

 

 

 

 

렘브란트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The Carcase of an Ox, early 1640s

Rembrandt, or his workshop

Oil on panel

 

 

 

A Man in Armor - possibly Alexander the Great, 1655 or 1659

Rembrandt

Oil on canvas

 

 

 

 

 

 

렘브란트 작품에 대한 의구심을 기록해 놓은 글도 있다.

 

 

순백의 어여쁜 처자를 넘보는 눈길들이 예사롭질 않다~ㅎ

 

 

 

 

 

 

 

각 전시실을 잇는 통로 모습이다.

 

 

 

 

 

 

 

 

 

 

 

중앙 홀 상부에 매달려 있는 등기구가 운치있다.

 

 

 

 

 

 

 

홀에 마련된 쉼터에서 쉬고 있는 가족 모습이 보인다.

 

언제 내려갔지~?  피곤했나~?

 

 

 

 

 

 

 

이 아저씬 웬 피노키오가 씀직한 빨간 모자를 쓰고 있네~

 

 

밖에서 한번 살펴볼까~?

 

 

 

 

 

 

 

미술관 겸 박물관 뒷쪽의 중앙 출입구 모습이다.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자.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파이프 오르간 소리~

 

 

파이프 오르간 연주 소리를 직접 들어보기는 이게 처음인데 그야말로 감동적이었다.

 

 

켈빈그로브의 일일 오르간 콘서트는 매일 1시에 진행되는데 (일요일은 오후 3시),

 

이날의 연주자는 James Hunter라는 분이라고 한다.

 

 

 

 

 

 

 

 

 

 

 

볼거리 많은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을 뒤로 하고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