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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경기도

하얀 꽃비가 내리는 흥천 남한강 벚꽃길을 지나서 이여로 제빵소로~

 

매운탕집을 나서서 이천으로 향하는 길목으로 흥천 남한강 벚꽃길이 계속 이어진다.

 

 

지난주 여주 산수유 마을을 찾았을 때 이 길을 지나간 적이 있는데,

 

이 벚꽃길이 상당히 길게 이어진 탓에 만발한 벚꽃길을 꼭 보고 싶었던 거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이 흡사 한 겨울 눈 내리는 듯하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이라 잠시 멈춰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차창을 통해 보았던 색감과는 조금 다른 화사한 연분홍 꽃잎이 참으로 아름답다.

 

 

 

 

 

 

 

꽃을 받아보시겠다고~?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맞은 듯하다.

 

 

3일 후로 다가온 축제 전에 모두 떨어지지 않을까~?

 

 

 

 

 

 

 

 

 

 

 

 

 

 

 

 

 

 

 

꽃길을 달리는 여인들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여전히 쏟아지는 꽃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마나님~

 

 

벚꽃길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봤다.

 

 

 

 

 

 

 

 

 

 

 

 

 

 

 

 

 

 

 

이제 그만 길을 나설까요~?

 

 

 

 

 

 

 

이천 시내로 가던 길에서 만난 이여로 제빵소~

 

 

도로변으로 대형 볼링장이 나타나고 이어서 마트와 함께 이여로 제빵소라는 간판이 보이고,

 

그 아래에 coffee라는 문구가 있어서 운전대를 잡은 아내에게 보고를 했더니 반색을 한다.

 

 

와본 적은 없지만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카페이고, 마침 커피가 고픈 때라서~ㅎ

 

 

 

 

 

 

 

건물의 제일 좌측에 마련된 카페로 이어지는 철제 계단이다.

 

 

철제 계단을 오르니~

 

 

 

 

 

 

 

툭 트인 넓은 공간에 마련된 커피 매대와 각종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다.

 

 

 

 

 

 

 

카페 내부의 중앙부는 오픈되어 있는 중층형으로 되어 있어서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담아본모습이다.

 

 

 

 

 

 

 

위층 모습인데 대형 창으로는 이천의 시골 풍경이 실내 깊숙이 파고 들어온다.

 

 

 

 

 

 

 

위층에서 내려다본 카페 중앙부 모습이다.

 

 

 

 

 

 

 

 

 

 

 

위층에 마련된 좌석들인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개성 있게 만들어 놓았다.

 

 

 

 

 

 

 

 

 

 

 

커피를 마련하고 있는 아내 모습이 보인다.

 

 

위아래층의 전면 창이 시원한 개방감을 안겨주고 있다.

 

 

 

 

 

 

 

 

 

 

 

달의 여신인가~?